‘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리어프리 상영으로 장벽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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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 상영의 벽을 허물고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상영을 시작한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영화 ‘아래층 록스타’의 총 2회 상영을 모두 배리어프리 상영으로 진행한다. 배리어프리 상영은 영화 감상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상영으로 이미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총 18편의 상영작이 배리어프리 상영으로 진행된 바 있다.

11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를 배리어프리 상영의 시작점으로 삼았다. 올해는 ‘아래층 록스타’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상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시각뿐 아니라 청각에도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음악영화의 ‘듣고’,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상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배리어프리 상영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패밀리 페스트 섹션의 ‘아래층 록스타’로 아래층에 사는 사망을 위장한 록스타에게 기타를 배워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는 소심한 소년 ‘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래층 록스타’는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과 18일 화요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제천 5관에서 상영된다.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5개국 103편의 음악영화와 이승환, 혁오, 솔루션스, 정엽, 시오엔, DJ DOC 등 40여 개 팀의 풍성한 음악공연으로 제천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아래층 록스타’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