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vs옥택연, 일촉즉발 멱살잡이…’무슨 일?’

'어셈블리' 정재영 옥택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어셈블리’ 정재영과 옥택연이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의 멱살을 맞잡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측은 15일 정재영과 옥택연이 서로의 멱살을 거칠게 감아 쥔 일촉즉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재영과 옥택연이 멱살을 부여잡고 거칠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들은 연신 상대의 손을 쳐내고 되잡으며 성난 야수의 눈빛으로 서로를 쏘아보고 있어 언제라도 주먹이 날아갈 듯한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극중 정재영은 동료들과 함께 복직을 위해 싸우는 해고노동자. 옥택연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단 하나의 꿈인 경찰공무원 시험에 매진하고 있는 고시생이다. 서로가 어렵고 서러운 상황 속에 처해있는 이들이 왜 싸우게 됐는지 모든 의문이 풀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영화 속에서만 보던 정재영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이에 전혀 뒤지지 않는 옥택연의 진한 카리스마 맞대결은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갈등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이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의 한 포장마차에서 이뤄진 촬영 현장에서는 사진과 달리 선후배간 훈훈한 칭찬으로 떠들썩했다는 후문. 촬영 전 동선을 맞추는 과정에서 정재영이 자신의 팔을 세게 거머쥔 옥택연에게 “운동 진짜 열심히 했나 보다”라며 칭찬의 말을 던지자 이에 옥택연도 “선배님 눈빛이 너무 리얼하셔서요”라며 잡은 멱살도 놓지 않은 상태로 이를 꽉 문채 훈훈한 덕담이 오갔다는 전언이다.

‘어셈블리’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