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성준, 아름다운 바닷가 데이트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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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유이와 성준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한 때를 보낸다.

‘상류사회’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8회분에서 윤하(유이)와 준기(성준)가 바닷가를 함께 거닐며 훨씬 더 깊어진 감정을 나누는 모습을 전개시킨다.

이날 윤하와 준기는 창수(박형식), 지이(임지연) 커플과 함께 별장 데이트를 즐기는 가운데, 윤하의 상처를 준기가 어루만지며 완벽한 커플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된다. 삶을 지탱해주는 큰 이유였던 오빠 경준(이상우)의 죽음을 떠올리며 힘들어하는 윤하의 슬픔에 준기가 큰 힘이 되어주기 때문.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준기는 바닷가를 함께 걸으며 기분을 환기시켜주고, 윤하는 오빠가 없는 상황에서 쉴 만한 그늘이 되어주는 준기의 존재에 감정을 추스르게 된다.

준기의 욕망을 모른 채 자꾸만 더 깊이 빠져드는 윤하의 사랑에 대한 이상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이 같은 장면은 지난 23일 강원도에 위치한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유이와 성준 두 배우의 상큼한 에너지로 밝고 따뜻한 기운 속에 촬영이 완료 될 수 있었다.

‘상류사회’는 이날 방송에서 이 같은 내용 외에도 사이가 갈라지기 시작한 창수와 준기 두 사람의 충돌을 그리며 불꽃 튀는 심리전과 함께 탄력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게 된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하명희 작가의 촌철살인 대사와 섬세한 캐릭터 묘사,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