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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눈 부상으로 병원 이송…결국 촬영 중단

배우 김옥빈이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다채로운 도미니카 공화국의 식재료들이 ‘카리브밥’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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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숙♥구본승, 10월 결혼설 사실이었나…한강공원 요트 데이트 포착 ('홈즈')

    [종합] 김숙♥구본승, 10월 결혼설 사실이었나…한강공원 요트 데이트 포착 ('홈즈')

    김숙과 구본승이 '구해줘! 홈즈'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활약했다. 최근 두 사람은 10월 7일 결혼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고, 이번 방송은 그 관심에 더욱더 불을 지폈다.1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벚꽃 임장' 특집 2탄이 그려졌다. 김숙은 윤정수,구본승과 함께 서울의 벚꽃 명소들을 중심으로 집을 찾아 나섰다. 김숙이 진짜 로맨스를 완성할 수 있을지, 시작부터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다.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의 '유럽 가정식 카페 매물'이었다. 석촌호수 공원에서 도보 1분 거리로, 깔끔한 테라스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테라스와 2층 창가에서는 탁 트인 석촌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매력을 더했다.이어 찾은 매물은 석촌호수 앞 복층 원룸 아파트였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통창을 통해 놀이공원과 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어, 놀이기구 타는 사람들의 표정까지 관찰할 수 있을 정도였다.세 번째 임장지는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아파트. 아차산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이동하며 오픈카에서 벚꽃의 정취를 만끽했다. 도착한 아파트는 강북의 고급 아파트로, 삼각형 구조의 외관과 넓은 거실에서는 한강이, 다이닝룸에서는 아차산이 한눈에 보이는 뷰를 자랑했다.다음은 서초구 방배동의 1975년 준공된 아파트였다. 동과 동 사이에 펼쳐진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뤘고, 베란다 확장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한 거실에서는 관악산 전망도 가능했다. 오래된 아파트의 정취와 풍경이 잘 어우러진 매물이었다.세 사람은 동작구 상도동의 '숲속 상가주택'을 찾았다. 12층은 상가, 34층은 주인 세대로 구

  • 축구계 불화 또 불거졌다…손흥민, 박지성 이간질에 신뢰 흔들 "뭐라고 했는데" ('맨인유럽')

    축구계 불화 또 불거졌다…손흥민, 박지성 이간질에 신뢰 흔들 "뭐라고 했는데" ('맨인유럽')

    축구선수 손흥민과 박지성이 만났다. 5월 1일 U+tv와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맨인유럽’에서는 박지성&에브라가 손흥민이 캡틴으로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를 찾아간다. 박지성은 “(손)흥민이를 만나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토트넘에서 8, 9년 시즌을 잘해줬기 때문에 ‘그동안 잘해줬다’는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며 손흥민과의 만남을 기대했다.에브라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며 인정했다. 이어 에브라는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손흥민과 박지성 중에 누가 더 나은 캡틴인가’를 물어볼 거다”라며 ‘손박대전’을 부추겼다. 아니나 다를까 손흥민과 만난 박지성은 손흥민을 보자마자 “안 춥냐”며 패션 단속에 나섰다. 손흥민은 “영국 사람 다 되어서 안 춥다”라고 답했지만, 박지성은 “패션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라며 잔소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에브라는 영화배우 이소룡이 그려진 옷을 자랑하며 “다음 영화로 ‘기생충’에 출연할 거다”라며 ‘한국 영화 출연’이라는 변함없는 꿈을 밝혔다. 씨잼철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님이 손흥민 선수의 엄청난 팬이다”라며 거들자, 에브라는 “흥민아, 너 시간 있을 때 꼭 전해드려라. ‘에브라를 만났는데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손흥민은 “봉 감독님이 은퇴한 선수들도 아실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에브라는 “흥민이가 지성이보다 더하다. 네가 쟤(박지성)보다 더 나빠”라며 삐쳤다. 그 와중에 손흥

  • "입에 인분 쑤셔 넣어, 속옷 차림으로"…임세미 오열, "너무 무서웠을 것" ('꼬꼬무')

    "입에 인분 쑤셔 넣어, 속옷 차림으로"…임세미 오열, "너무 무서웠을 것" ('꼬꼬무')

    SBS ‘꼬꼬무’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방직 회사’ 여공들의 인권 투쟁기를 주목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73회는 ‘꿈의 직장 속 수상한 비밀’로 배우 온주완, 정영주, 임세미가 리스너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은 1975년 인천의 한 사진관에 찾아온 여공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자신의 옷과 몸에 인분을 가득 묻은 채로 절박하게 달려온 여공은 사진사에게 다급하게 함께 갈 것을 청했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방직 회사였다. 그곳에는 인분으로 범벅이 된 여공들이 가득했다. 회사가 여공들에게 가한 인분 테러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냈던 이날은 중요한 증거의 날이자 모든 역사의 시작점이 됐다.문제의 방직 회사는 복지와 시설이 좋다고 알려져 인기가 높았던 직장.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여공들은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열악한 업무 환경에서 버텨야 했다. 18살에 입사한 석정남은 그때를 떠올리며 “공포감에 떨었다”라고 했고, 이총각은 “불안했고 지옥 같았다”고 말했다. 당시 회사에는 노동조합이 있었지만, 회사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심부름꾼 역할에 불과했다. 심지어 여공들을 감시하고 보고하는 일도 맡았다. 그러던 중 평화시장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22살 청년 전태일 열사의 죽음이 여공들에게 전해지며 인간답게 살 권리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에 천여 명의 여공들은 투표를 통해 여공을 노조 대표로 선출했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 노조 지부장이 탄생한 것. 그리고 회사에 향해 남녀 임금 격차 축소, 공장 내 환풍기 설치, 퇴근 시 몸수색 폐지, 공장 내

  •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건강 이상 호소…파산 안 하려 애쓰는중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건강 이상 호소…파산 안 하려 애쓰는중

    방송인 서유리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2일 서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엄청나게 시달리는 중. 이쯤되면 내가 서있는게 신기할 지경“이라고 적었다.앞서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금전 문제를 둘러싼 폭로전이 계속됐다.한편 서유리는 이혼 후 'SOOP(舊 아프리카TV)' 등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엑셀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셀방송은 출연자들의 '별풍선(후원)'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으로, 사행성·선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서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알렸다.이어 "특히 X(최병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가인, 라면 18개 폭풍 먹방 후 걱정 "2kg 바로 찐 듯…" ('자유부인')

    한가인, 라면 18개 폭풍 먹방 후 걱정 "2kg 바로 찐 듯…"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했다.1일 한가인의 채널에는 "연정훈 몰래 편의점 컵라면 먹방하는 한가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라면 먹방에 대해 "사실 오늘 굉장히 신나있다. 죄책감 없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날이라 상당히 고대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이어 한가인은 "하도 오해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심지어 제 남편도 '라면 안 먹는다더니 자꾸 라면 먹는 모습 보이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하더라. 저는 라면을 좋아하지만 소화가 안되서 덜먹으려고 하는 것뿐이지 라면을 정말 사랑한다"라고 해명했다.제작진은 18개 신상 컵라면을 준비했고, 한가인은 라면 하나하나 먹어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말했다. 준비된 컵라면 먹방을 마친 한가인은 "지금 입이 너무 달다. 탄수화물을 너무 먹었더니 몸이 탄수화물을 분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이어 한가인은 "큰일이다. 제가 40대가 넘어가니까 살이 찐다. 많이 먹어도 안 쪘는데 찌더라. 그래서 여름이 되기 전에 뺄 생각인데 오늘 2kg은 찐 것 같다"며 "그래도 재밌었다.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앞서 한가인은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평생 먹은 라면이 10봉지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지민과 7월 결혼♥' 김준호, 위고비로 7kg 뺐다면서…술 앞에서 결극 흥분 "제발 간단히" ('독박투어')

    '김지민과 7월 결혼♥' 김준호, 위고비로 7kg 뺐다면서…술 앞에서 결극 흥분 "제발 간단히" ('독박투어')

    '7월의 신랑' 김준호가 위고비로 7kg에 감량했지만 ‘100엔 사케’ 앞에서 흥분한다.5월 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6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교토의 400년 된 전통시장 ‘니시키 시장’에서 ‘100엔 사케’를 영접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교토 도시샤 대학에서 나와, 인근의 ‘니시키 시장’으로 향한다. 인공지능앱인 ‘챗GPT’가 알려준 시장을 찾은 이들은 “여기가 ‘100엔 사케’가 유명하다”며 설레어 한다. 잠시 후 이들은 ‘100엔 사케’와 안주를 파는 상점을 발견하고 장동민은 “가격도 저렴한데 잔도 크네~”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김준호 역시 “와규에 고베규까지 있다! 없는 게 없네~”라며 입을 떡 벌린다. 오는 7월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김준호가 급 훙분해 ‘먹식이 모드’를 켜자, 김대희는 “이따가 저녁 먹을 거니까 여기서는 제발 간단히~”라며 그를 단속한다.그러던 중 한 한국 여성이 이들에게 다가와 “몽골에 이어서 두 번째로 본다”며 인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 여성은 “몽골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혹시 저 기억하시는지?”라고 묻고, 김준호는 몽골 편 ‘최다 독박자 벌칙’ 수행 중 만났던 한국인 여행객들을 떠올리며 “그때 우리 대학교 후배라고 했던 분?”이라고 되묻는다.이 여성은 “그 옆에 있었던 사람”이라며 인증샷을 보여준다. 홍인규는 “(‘독박투어’를 촬영하면서) 두 번이나

  • 김옥빈 부상, 촬영 중단 사태 터졌다…"앞이 안 보여" 눈물, 결국 병원행 ('카리브밥')

    김옥빈 부상, 촬영 중단 사태 터졌다…"앞이 안 보여" 눈물, 결국 병원행 ('카리브밥')

    배우 김옥빈이 눈 부상을 당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김옥빈이 눈 부상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로 이동하던 중 김옥빈은 손수건으로 눈을 비비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김옥빈은 "눈에 뭐가 들어간 게 아닌데 앞이 뿌옇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옥빈은 앞서 수심 20m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사냥한 바. 그는 "물안에서 다이빙 마스크 클리어를 계속 썼는데 용액이 눈에 들어간 걸 수도 있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옥빈은 물로 눈을 씻어봤지만,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며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결국 김옥빈은 병원으로 향했고, 안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간호사는 "눈에 무언가 들어간 거 같다. 세척하고 처치하면 괜찮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옥빈을 제외한 멤버들은 도미니카 시장에서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이후 김옥빈도 휴식을 취한 뒤 왔고, "다이빙하면서 이물질이 들어갔나 보다. 눈 안을 세척하고 약을 뿌렸다. 각막이라서 재생이 빨라서 하루 이틀 푹 쉬면 괜찮다고 한다"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찬원, 또 해설 맡았다…표정만 봐도 경기 내용 다 알겠네 "뽈룬티어 망했습니다"

    이찬원, 또 해설 맡았다…표정만 봐도 경기 내용 다 알겠네 "뽈룬티어 망했습니다"

    가수 이찬원이 해설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찬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 풋살 해설을 맡아 캐스터 남현종과 함께 중계석을 지키고 있다. 이찬원은 특유의 발성과 진행 능력과 경기 내용에 따라 '희로애락'을 오가는 표정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주 전국 제패 2차전 강원 연합과의 대결에서는 이러한 이찬원의 '과몰입 모먼트'가 한층 극대화됐다. 춘천 CZ와의 경기에서는 비선출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입이 바싹 타는 듯 긴장이 역력했다. 정대세가 연이어 골대를 맞히자 아쉬움에 포효했고, 현영민과 김영광의 포지션을 체인지하라는 블랙 카드에는 "뽈룬티어 망했습니다!"라며 울부짖었다.그러다가 골레이로 현영민이 상대팀의 강력한 슈팅에 잔뜩 겁을 먹고 움츠러들자 눈이 안 보일 정도로 빵 터져 보는 이들까지 폭소케 했다. 또 '뽈룬티어'가 계속된 경기로 체력이 저하돼 연속 패스 미스를 범하는 모습에는 아쉬움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원주 가승FC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김동철이 '뽈룬티어' 첫 데뷔골을 터트린 환희의 순간에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곧 정대세, 현영민을 가리켜 "스트라이커 두 명 있으면 뭐 합니까! 수비수 김동철 만도 못한데!"라고 이를 꽉 깨물며 호통을 쳤다. 마지막으로 '뽈룬티어'가 강원 연합을 최종 스코어 3 대 2로 꺾고 기부금 800만 원을 획득하자 '자축송' 강원도 아리랑을 시원하게 열창하며 환호했다. KBS2 '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한지민, 캐스팅에 없던 배우라더니…온갖 추측 쏟아졌다 ('천국보다')

    한지민, 캐스팅에 없던 배우라더니…온갖 추측 쏟아졌다 ('천국보다')

    배우 한지민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 속에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닮은 천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공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통해 삶을 반추하게 만들었다. 특히 친모는 아니지만 부모처럼 자신을 키운 엄마 한경자(이아주 분)부터 60년 세월을 함께 하고도 죽어서 다시 만난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까지 “천륜보다 질긴 인연”을 자각한 이해숙(김혜자 분)의 모습은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천국에서 맺어진 새로운 인연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신원미상 정체불명의 솜이(한지민 분)는 첫 등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고낙준’의 이름 말고는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아무런 예고 없이 나타나 부부의 천국 하우스를 발칵 뒤집었다. 이해숙이 오해와 질투로 분노하자, 고낙준은 저승행 열차에서 그를 만난 사실과 지옥역에서 그를 구해준 일화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솜이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졌다. 먼저 고낙준은 천국지원센터 직원으로부터 지옥 이탈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강제로 천국에 오게 되면 기억의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솜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이해숙은 솜이에게서 이영애(이정은 분)의 익숙한 흔적들을 발견하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가 천국에 와있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천국 교회의 새로운 신도 박철진(정선철 분)이 지옥 이탈자임을 자백했고, 천국이 아닌 미지의 세계

  • 이찬원, 결국 눈물 쏟았다…녹화 진행 중 감정 못 숨겨, "계속됐으면" ('인간극장')

    이찬원, 결국 눈물 쏟았다…녹화 진행 중 감정 못 숨겨, "계속됐으면" ('인간극장')

    가수 이찬원이 눈물을 쏟았다. 2000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00여 편 이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이야기를 전해온 KBS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이 방송 2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 25주년 특집’은 인간극장의 애청자이자 카메오로도 두 번 출연한 가수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다. 오래된 옛 극장에서 ‘인간극장’과 함께했던 특별한 주인공들이 모여 지난 25년을 회상한다.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들의 변화된 삶과 현재의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더불어 유명 가수, 인기 배우 등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무대와 스포트라이트 뒤 사람으로서의 고민과 성장, 일상의 순간을 담아낸 인간극장. 인간극장 방영 당시 12남매의 장녀에서 이제는 13남매의 장녀가 된 배우 남보라도 25주년을 맞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이번 방송에서는 그간 화면 밖에 머물러 있던 담당 PD와 출연자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뜻깊은 장면도 담겼다. 인간극장을 14년간 제작해 온 지현호 PD를 ‘양아들’로 삼은 화제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다.진행을 맡은 MC 이찬원은 출연자들의 애틋한 사연에 결국 눈물을 쏟아내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인간극장을 통해 한 사람의 일생을 마주하는 건 감동이자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인간극장이라는 삶의 일기가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5년간 이웃들의 삶의 무대를 기록해 온 인간극장. 이번 특집 방송은 그 발자취를 돌아

  • 김대호, 달동네 2억집 싹 고치더니…MBC 퇴사 후 땅 팠다 ('흙심인대호')

    김대호, 달동네 2억집 싹 고치더니…MBC 퇴사 후 땅 팠다 ('흙심인대호')

    MBC를 퇴사한 '프리한' 김대호가 새로운 웹예능으로 돌아온다.오는 5월 8일 첫 공개를 앞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신규 웹예능 '흙심인대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배경으로 '홍제동 자연인' 김대호가 선보이는 푸릇푸릇한 허세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대호는 자연과 웃음을 넘나드는 특유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30일 오픈된 '흙심인대호'에는 미스터리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한밤 중 헤드라이트를 착용한 김대호가 무심히 땅을 파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 그는 "궁금해?", "구독해"라는 짧은 멘트를 남긴 뒤 다시 묵묵히 땅 파기를 이어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흙심인대호' 제작진은 "김대호가 처음으로 단독 웹예능을 맡게 된 만큼, 구독자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해 촬영 현장 라이브를 준비 중"이라며 "편안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김대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달동네 2억 주택 옆집을 매매,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김대호는 2채의 자가를 가지게 됐다. '흙심인대호'는 내달 8일 오후 5시 30분 첫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오디션 프로그램 또 나오네…SBS 초대형 보이그룹 서바이벌 6월 첫방 ('비마이보이즈')

    [공식] 오디션 프로그램 또 나오네…SBS 초대형 보이그룹 서바이벌 6월 첫방 ('비마이보이즈')

    SBS에서는 6월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를 이을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 의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올해는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K'도 방송된다고 알려졌다.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로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한 SBS가 이번엔 새로운 글로벌 보이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의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30명의 글로벌 인재가 참가한다. 글로벌 K-POP을 이끄는 TOP 아이돌이 선택한 NEXT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30인의 치열한 여정이 오는 6월부터 공개된다.'BE MY BOYZ'는 퍼포먼스, 보컬, 프로듀싱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며 오디션의 리얼감을 돋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을 차세대 보이 그룹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 여정을 함께할 팬들의 이목 또한 쏠린다.5월 'BE MY BOYZ'는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된다. 기대를 더할 참가자 프로필과 티저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BE MY BOYZ'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보이 그룹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절약부부' 아내, 남편에 '우리 집 잔반 처리기'…"다 주워 먹어라"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 아내, 남편에 '우리 집 잔반 처리기'…"다 주워 먹어라"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절약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아침 메뉴로 부대찌개를 준비했다. 아내는 남편이 부대찌개를 먹자 "깨끗이 먹어라. 보이는 게 너무 많다"며 "깨끗하게 먹겠다는 약속만 있으면 더 주겠다"고 얘기했다.아내는 먹을 생각이 없다는 남편에게 자신이 먹다 남긴 부대찌개를 주며 증정식을 하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부부는 "이 정도면 음쓰 (음식물 쓰레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이에 대해 남편은 "장인어른이 옛날부터 (아내에게) 밥풀 하나 남기지 못하게 한 것 같다. 그걸 아이한테는 풀지 못하니까 저한테 푸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남은 잔반이 아깝다고 배부르다는 남편에게 계속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 아내. 또 아내는 "우리 집 잔반 처리기"고 얘기하며 웃었다. 남편은 아내가 시키는 대로 잔반 처리(?)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하선은 "그럼 본인도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이어 아내는 떨어진 빵 부스러기와 본인이 먹다 남긴 샐러드도 남편에게 "다 주워 먹어"고 명령했고, 심지어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까지 남편은 아내의 말대로 주워 먹었다. MC 서장훈은 "본인의 의지로 절약하는 걸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남편은 대체 뭐냐. 복수도 아니다. 멀쩡한 (음식을) 주는 것도 아니고 먹다 남은 찌개 같은 것도 그렇고. 이렇게 사는 건 아니다"며 답답해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오은영, 다급히 '중단' 요청…5남매 일상적 폭력 방관하는 母('금쪽같은')

    오은영, 다급히 '중단' 요청…5남매 일상적 폭력 방관하는 母('금쪽같은')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폭력이 일상이 된 오 남매와 방관하는 엄마의 모습에 영상 재생 중단을 요청한다.오는 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무려 오 남매를 키우며 생업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이 출연한다. 이번 금쪽이는 오 남매 중 셋째.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눈물을 보인다는 셋째는 울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표출하지 않는다고. 엄마는 이런 셋째 때문에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과연 금쪽이가 울며 떼쓰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 남매 집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오 남매의 서열 1위인 첫째 앞에서 꼼짝 못 하고 위축된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하지만,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돌변한 금쪽이는 동생들에게 호통을 치고 군기를 잡으며 대장 노릇을 한다. 급기야 동생을 밀치고 얼굴에 손찌검까지 하는 공격적인 행동이 이어진다. 그러나 곧바로 미안하다는 듯 동생들을 안아주고 달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OO을 하며 자존감을 채우고 있다"고 분석한다.계속된 영상에서는 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금쪽이 모습도 공개된다. 또래 친구들보다 선생님과 있을 때 더 밝은 표정을 짓던 금쪽이는 이내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자, 책상에 혼자서 엎드린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게 "OO OOO이 의심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오 남매의

  • 고소영, 조리원 있을 때 집 도둑 들었다…"비싼 물건 안방에"

    고소영, 조리원 있을 때 집 도둑 들었다…"비싼 물건 안방에"

    배우 고소영이 가평 집을 공개했다.1일 고소영의 채널에는 "고소영 가평 집 3층에 골프장이 생긴 사연"라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3층 가평 집을 공개하며 "세계 건축상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실내는 갤러리처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정을 설명하며 고소영은 "식물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관리가 어려웠다. 그래서 돌을 깔았다"고 말했다.이어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은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통창뷰를 자랑하는 자녀들의 방이 있었다. 특히 3층에는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넓은 야외 공간에 수영장으로 꾸며져 있었다.특히 안방 공간을 소개하며 고소영은 "이런 얘기 해도 되나"며 "윤설이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여기 도둑이 들어온 적 있다. 그나마 그땐 중요한 게 다 중문 안쪽 안방에 있는데 도둑 발자국이 남았다. 근데 이 중문을 벽으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내려가서 아빠 옛날 골동품 카메라 하나 들고 가다가 또 케이스는 떨어트리고 갔더라"고 밝혔다.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소유한 경기도 가평에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별장은 두 사람이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별장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