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지윤과 담당 매니저는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에 중도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박지윤은 JDB와 계…
배우 고준희가 직접 라면 먹방에 나섰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어떡해? 배가 전혀 부르지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준희는 해당 영상에서 생애 첫 먹방 촬영을 진행하며 라면 전문 분식집을 찾았다. 그는 "라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멋 좀 부렸다"며 선글라스를 착용한 외출복 차림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왜 밖에서 라면을 먹냐"고 묻자 고준희는 "집에서 끓여도 되지만, 끓이고 먹는 과정에서 맥이 끊긴다"고 이유를 밝혔다. 맛집 방문 기준에 대해서는 "줄 안 서는 곳을 간다. 예약하고 간다"고 말했으며, "보통 엄마랑 같이 간다"고도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라면 먹방에 들어가기 전 고준희는 "이걸 위해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중간에 너무 배고파서 뭐라도 먹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영상 속 고준희는 라면 4봉지를 모두 먹으며 남다른 식욕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배가 하나도 안 부르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작곡 신동으로 유명한 가수들의 명곡들을 재조명한다.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 263회에서는 ‘작곡 신동 나야 나! 가요계 모차르트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가요계에서 작곡 신동들의 명곡들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윤상의 ‘이별의 그늘(1990)’이 재조명된다. 이미주는 “윤상이 다른 가수에게 곡을 주기만 하던 시절, 고가의 작곡 장비를 살 돈이 필요하던 상황에 약 3000만 원 상당의 계약금을 준다는 말에 덜컥 1집을 발표한 것”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김희철은 “하지만 노래는 덜컥 만든 게 아니다. 당시 소속사 대표가 ‘이제 떼돈 벌겠구나’라고 생각할 정도의 명곡”이라며 덧붙인다.김희철은 윤상이 신승훈, 이승환, 심신과 함께 신인가수 4인방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미주는 “데뷔 앨범이 약 90만 장 이상 팔리며, MBC 10대 가수상과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라고 전한다.이 곡은 윤상이 작곡가로 데뷔 후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윤상은 이미 학생 시절부터 곡을 써왔다고. 고등학교 시절 밴드를 결성해 데모 테이프를 만들고, 대학 시절에는 학비 마련을 위해 곡을 판매했다고 알려진다.방송에서는 윤상이 작곡한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부터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박효신의 ‘먼 곳에서’, 팀의 ‘사랑합니다’,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러블리즈 ‘Destiny’까지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이 함께 소개된다.김희철이 윤상의 올해 나이가 57세라고 밝히자, 이미주가 “그것밖에 안 되셨냐”라며 놀라
태백이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태백이 차지했다. 그는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에 입문한 그는,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바탕으로 팬들 사이에서 '에너지 보이'라는 애칭을 얻었다.2위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한 그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존재감을 다져왔다. 특히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활약을 각인시켰으며, 훤칠한 체격과 순수한 매력을 겸비한 반전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3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1회에서는 그와 은가은이 수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호는 은가은과 각자 다른 장소에서 웨딩 준비를 마치고, 먼저 식장에 도착한 뒤 신부대기실로 향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은가은을 본 그는 "너무 예쁘다. 진짜 공주님이야!", "나 진짜 땡잡았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황금 연휴에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황금 연휴에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황
그룹 세븐틴 정한이 개인 일정 참석 차 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김수현을 대상으로 광고주의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2일 오전 한 매체는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던 D 업체 측이 4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약 2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D 업체는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관련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부정적 여론이 확대돼 더 이상 모델 계약을 유지할 수 없어 해지한다는 입장이라고. 해당 매체는 앞서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B, C 업체도 마찬가지로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총 30억원대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B,C 업체의 소송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조심스레 전하고 있다.한편,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일 김새론 유족과 김세의, 그리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성명불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에 접수된 소송 가액은 총 12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부터 가세연을 통해 메시지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지누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청순 미모를 뽐냈다.임사라 변호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나가고 누구와 닮았단 얘기 많아서 어떻게 생겼나 확인해본 결과, 아닌 것으로"라고 글을 올렸다.함께 게시한 사진 속에는 차에 타고 있는 임사라 변호사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지누, 임사라 부부는 최근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부부는 이사 온 지 한 달도 채 안 됐다는 서울 방배동의 고급빌라를 최초로 공개했다.지누는 해당 집을 선택한 이유로 "뒤뜰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아들이 물장난을 좋아한다. 어린이집에서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소방차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아들이 법원 어린이집에 다닌다. 거기가 700평이라 애들이 뛰어다닌다"고 전했다.이들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갤러리처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벽에 걸린 그림에 대해 임사라는 "남편과 그림을 보고 있다. 신진 작가 작품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큐레이터 분이 그림을 보내준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를 지누는 "월 200만원에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와 변호사 임사라는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다. 부부는 2021년 아들 시오를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하츠투하츠(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가 해외 일정 참석 차 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장르를 알 수 없다. 재난 영화에 로맨스를 살짝 섞었다. 아니 로맨틱 코미디에 재난물을 버무린 건가.'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 등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배두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3명의 남자 배우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배두나한테 빠진 손석구, 배두나가 빠진 장기하,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김윤석까지. 물론 이 모든 건 사랑에 빠져버리는 '톡소 바이러스' 때문이다.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배우와의 로맨스 호흡은 새롭다. 특히 6년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라 그런지 배우들 모두가 풋풋한 얼굴이다.다만 로맨스가 강력하지는 않다. 늘 보던 그림, 같은 패턴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무조건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만 추가가 됐을 뿐이다.게다가 장르가 불분명하다는 것도 아쉽다. 바이러스로 인해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배두나의 모습은 마치 2006년 개봉한 영화 '괴물'의 한 장면 같다. 격리된 상태에서 붉은 반점이 생기고, 땀을 흘리고, 피를 토하는 여주인공에게 로맨스보다는 재난 영화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물론 볼거리가 없지는 않다. 쥐에 의한, 쥐를 위한 인생을 사는 손석구의 오타쿠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자다운 비주얼과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는 손석구에게 이런 찌질한 매력이 있었나.비 오는 날 소개팅에 늦어서 헐레벌떡 카페 안으로 들어오는 손석구. 인중에 맺힌 땀을 카페 휴지로 연신 닦아내며 모태솔로 매력을 풍긴다.다만 그동안 거친 매
병역 면제받았다고 알려진 박서진이 과거 동거 사실을 깜짝 고백한다.박서진은 과거 동고동락했던 동거인을 인천 집에 초대해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의문의 동거인 정체는 바로 긴 무명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낸 14년 지기이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박서진은 효정과 진해성을 각각 '삼뚱(삼천포 뚱땡이)'과 '진뚱(진해 뚱땡이)'으로 소개하며 두터운 친밀함을 자랑한다.과거 14평 크기의 좁은 집에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은 서진의 인천 집 널따란 거실에 나란히 누워 추억을 회상한다. 진해성은 두 사람이 동거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어려웠던 시절 에어컨도 안되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서진이가 먼저 같이 살자고 말해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두 사람은 서로의 오랜 인연을 되짚으며, 각각 17세, 22세에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부터 과거 업계 선배들에게 "너희처럼 하면 절대 성공 못 한다"고 폭언을 들었던 무명 시절의 설움까지 숨겨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긴 무명 생활을 함께한 만큼 각별한 두 사람의 사이가 방송 내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박서진은 맛집 풀코스를 쏘겠다며 진해성, 효정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때 진해성과 효정은 의외의 남매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삼겹살 1인분 양은 누가 정했나" "도시락 한 통도 너무 적다" "치킨 먹을 때 치밥은 필수" 등 먹는 이야기로 대동단결해 웃음을 자아낸다.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 사이에서 박서진은 대화에 끼지도 못한 채 소외감마저 느꼈다는 후문.세 사람은 강화도에 도착하고, 이곳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영수-영숙이 아슬아슬한 '토크 혈전'을 펼친다.2일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10회에서는 프라하 4일 차 밤에 파국에 직면하는 22기 영수-영숙의 모습이 담긴다.앞서 22기 영수-영숙은 '텐션 업' 된 하이킹 투어를 마치고 행복한 표정으로 숙소에 들어섰던 터.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은 남은 여행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돌연 싸늘한 기류를 형성한다. 22기 영숙이 "우린 한 게 아무것도 없다니까? 그쪽(9기 옥순-남자 4호)은 빼곡하게 뭘 계속 했잖아. 우린 먹고 이거밖에 없는 거야"라고 불만을 제기하는 것. 이에 22기 영수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무거운 침묵이 흐르자 22기 영숙은 "좀 더 볼만한 거리를 (체험)했으면 좋겠어. 온천을 간다든지"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22기 영수는 "온천을?"이라고 놀라며 "하려면 미리 얘기를 했어야지"라며 반대 의사를 보인다.여행 계획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작은 이견은 이후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진다. 22기 영숙은 "내가 꽂힌 포인트는 오빠가 계속 내 말에 귀를 닫는다는 거야"라고 일갈한다. 22기 영수는 "내일 일정에 대한 얘기는 내가 옳다고 봐"라며 맞선다. 이에 22기 영숙은 "이 논쟁 자체도 의미가 없는 게 뭔 줄 알아? 내일 스케줄을 뭘 짠 게 있냐고"라며 급발진한다. 22기 영수는 싸늘한 표정을 짓더니, "이제는 나도 묻고 싶다. 그러는 넌 뭘 짰는데?"라고 되묻는다. 22기 영수의 달라진 말투에 화가 난 22기 영숙은 "내가 지금 같은 얘기를 몇 번을 하냐고? 끝장을 봤으면 좋겠어? 완전 도르마무야, 답답해&qu
'하트시그널'에 나왔던 서민재가 근황을 알렸다.2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아빠 된 거 축하해 정래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민재는 일반인 남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며 럽스타그램을 보였다. 특히 그는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민재는 2022년 전 남자친구인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당시 서민재는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SNS에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한 뒤 2층에서 뛰어내려 양쪽 골반뼈가 골절돼 재활 치료를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마약 문제가 논란이 되자 서민재는 총 80시간에 걸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에서 실시한 제4기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회복지원가 과정은 마약 중독자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한 남윤수가 효도밥상을 준비한다. 5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신장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버지를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효도 3종 코스요리를 만든다. 레시피를 지켜본 이찬원이 “대박!”을 연발하며 감탄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윤수는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막내아들 남윤수는 약 6개월 전 말기 신부전으로 투병 중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수술을 결심,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해 드렸다. ‘편스토랑’을 통해 이 사연이 공개되며 남윤수는 ‘국민 효자’에 등극,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날 남윤수는 수술 6개월이 지나 서서히 일반식을 시작하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 식사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 만큼 남윤수는 아버지 식단을 위해 여러 권의 신장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공부한 것은 물론, 신장이식 환우 카페에 가입해 여러 정보를 얻었다고. 또한 이날 남윤수는 이식 수술을 담당해 주신 코디네이터 분에게 연락해 식단 관련 주의해야 할 점을 한 번 더 꼼꼼히 체크했다. 남윤수는 “요즘은 저염, 저당, 저속노화 신경 쓰시는 분들 많다. 환자분이 아니더라도 건강 신경 쓰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은 레시피”라며 레시피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남윤수가 준비한 효도 메뉴는 총 3종. 남윤수는 아기용 조미료를 활용하는 등 저염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염분은 낮추되 맛은 지키는 다양한 레시피와 상상을 초월하는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체중계 위 공감을 자아냈다.수지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더 가벼워질수만 있다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가 몸무게를 재기 위해 체중계 앞에 서 있는 모습. 특히 수지 씨는 보통의 사람들과 별다를 바 없이 슬리퍼를 벗고 걸치고 있던 재킷도 벗고 심지어 머리핀까지 내려둔 채 쉼호흡을 하고 체중계에 올라섰다.이후 수지 씨는 외마디 고함과 함께 체중계를 발로 차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남편의 행동에 분노했다.김지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 정리하라고 제주 보냈더니 노래방 가서 놀고 있는 남서방"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혜의 남편이 자유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그러나 김지혜는 지난 29일 쌍둥이의 성별을 미리 듣곤 오는 3일 서울로 올라오는 남편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기 위해 파티를 해줄 것을 예고한 상황.이런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노래방에서 열창을 하고 있어 김지혜를 분노케 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