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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일본 콘서트 결국 최종 무산…SM "전액 환불할 것"

가수 태연의 일본 콘서트가 최종적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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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종합] 이지혜, 딸 등교 거부에 결국 눈물…"저도 같이 힘들었다" 고백 ('관종언니')

    [종합] 이지혜, 딸 등교 거부에 결국 눈물…"저도 같이 힘들었다" 고백 ('관종언니')

    가수 이지혜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태리의 적응기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딸 태리 생애 첫 초등학교 등교 브이로그 (등교 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초등학생이 된 태리가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에 적응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모습을 담았다. 이지혜에 따르면 태리는 초등학교 입학 후 긴장감에 매일 배가 아픈 증상을 호소했다. 첫 등교 당시에는 눈물을 터뜨리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급히 나오느라 신발을 잘못 신고 나가는 모습도 보였다. 태리는 긴장으로 인해 위장 상태가 악화되고 변비 증세까지 겪고 있어, 이지혜는 변비약까지 챙겨 먹이며 딸을 돌봤다. 등굣길에 눈물을 흘리는 딸을 지켜본 이지혜는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편안하게 가라"고 다독였다. 또한 "조금 못해도 괜찮다"며 태리를 응원했다. 유치원 시절에도 등원을 힘들어했던 태리의 모습을 떠올린 이지혜는 눈시울을 붉히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리의 등교를 직접 도우며 지켜본 이지혜는 "계속 배가 아프다는 건 긴장하고 있다는 뜻인데, 그 긴장의 이유가 뭘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매일 반복되는 긴장과 눈물에 이지혜 역시 마음이 편치 않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태리도 조금씩 변화를 보였다. 금요일에는 울지 않고 웃으며 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지혜는 "오늘 처음으로 웃으면서 들어갔다"며 기뻐했다. 그는 "태리도 힘들었겠지만, 저 역시 같이 힘들었다"며 먹먹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학비만 1200

  • "변우석 느낌 나" 유명 배우 등장에 현장 들썩…주우재마저 팬심 고백 "원조 패셔니스타" ('홈즈')

    "변우석 느낌 나" 유명 배우 등장에 현장 들썩…주우재마저 팬심 고백 "원조 패셔니스타" ('홈즈')

    주우재가 구본승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벚꽃 임장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한 임장을 떠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홈즈' 코디들은 자신들만의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박나래와 김대호는 영등포구 안양천과 안산 벚꽃길을, 양세형과 양세찬은 은평구 불광천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스튜디오에 구본승이 등장하자 양세형은 "90년대 청춘스타이다. 지금 변우석씨 느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주우재 역시 그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원조 패셔니스타이다. 당시 구본승의 스타일은 지금 봐도 너무 세련됐다"고 말한다. 이에 질세라 양세찬은 "(윤정수도) '사랑의 총알' 창시자이다. 당시 톱스타들에게 대시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고 응수한다. 주우재는 김숙의 달라진 스타일을 지적한다. 그는 "오늘 숙이누나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고, 신경 많이 썼다"고 말한다. 이에 구본승은 "저도 '홈즈'에 출연한다고 피부과에 다녀왔지만, 안 다녀온 것처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한다. 세 사람의 첫 번째 벚꽃 임장지는 석촌 호수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유럽 가정식 카페' 매물로 송리단길 옆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깔끔한 테라스와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탁 트인 호수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석촌 호수가 코앞인 도시형 생활 주택을 임장한다. 복층 구조의 원룸으로 거실의 통창으로는 석촌 호수와 놀이공원을 품고 있

  • 조혜정, 9년 억울함 풀고 날아오르나…"나 칸 좋아하네"

    조혜정, 9년 억울함 풀고 날아오르나…"나 칸 좋아하네"

    배우 조혜정이 칸 레드카펫을 밟은 심경을 전했다.조혜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칸 좋아하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조혜정은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 그는 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자신의 장점인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가녀린 팔 라인을 강조, 천금같이 얻은 기회에서 평소 가지고 있던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했다.아울러 조혜정은 "dreams do come true"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문구를 추가로 게재하며 인고의 시간 끝에 찾아온 천금같은 기회에 대해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평가하는 시상식. 2018년 신설됐으며, 조혜정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올해 첫 선을 알리면서 그는 칸의 땅을 밟게 됐다.조혜정은 2014년 데뷔했다. 이후 2015년에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아빠 조재현의 성범죄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논란에 멈칫했던 조혜정은 활동을 이어가려 애썼다. 하지만 2018년 2월에 개봉한 영화가 소규모 성인영화에 불과했으며, 2018년 광복절에 개봉한 영화도 독립영화였다. 또 2019년에는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됐다.이후 조혜정은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주연도 아니었고 조연도 아닌 단역 정도의 역할이었음에도 당시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 규현, SM 소속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무게감 때문에 철갑 두르고 방송했는데"('데블스플랜')

    규현, SM 소속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무게감 때문에 철갑 두르고 방송했는데"('데블스플랜')

    가수 규현이 '데블스 플랜'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두뇌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종연 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이날 정종연 PD는 "규현 씨도 자신의 가면을 벗는다고 하는데, '지니어스2' 때 규현 씨를 게스트로 출연시킨 적이 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SM을 끌고가는 대표 원톱 아이돌로서의 무게감때문에 철갑을 두르고 방송을 했다. 늘 걱정하고 노심초사했다. '이상해 보이면 어쩌지'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 어떻게 하나 보자는 마음으로 섭외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제 다 내려놓지 않았나. 규현 씨의 실제 속을 다 까발리자는 생각으로 했다. 그래서 규현 씨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고 덧붙였다.'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블스 플랜2'는 내달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사유리 아들 젠, 5개국어 썰 진짜였다…중국어로 엄마 향한 세레나데

    사유리 아들 젠, 5개국어 썰 진짜였다…중국어로 엄마 향한 세레나데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언어 능력자 면모를 보였다.사유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젠이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젠은 정확한 발음과 음정 그리고 달콤한 목소리로 엄마를 향한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앞서 사유리는 지난달 3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나는 젠을 영어 유치원에 빨리 보낼 수 있었지만 그게 싫었다"면서 "집에서 일본어하고 밖에 나가서 영어만 하면 한국어가 서툴어진다"고 말한 바 있따.그러면서 사유리는 "젠이 중국어와 스페인어도 배우고 있다"며 "아들이 좋아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유리는 2020년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KBS '뉴스 9'에 출연해 이러한 선택을 한 배경에 대해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이 어렵고 지금 바로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급히 결혼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사유리는 또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결혼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결혼하고 싶다. 절대 결혼하기 싫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있는 싱글맘으로서 연애하기가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10년째인데 "큰 수술" 안타까운 소식…데이트엔 그저 행복

    이수근·박지연 부부가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다. 박지연은 "어젯밤과 오늘 낮인데, 헤어색 하나가 다른 사람을 만들어버렸어요. 염색하러가자 여보야"라며 "이제 큰 수술 생각하니, 운동 후 냉삼... 그저 행복이었다"라고 적었다. 또한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흰 머리가 가득한 이수근은 아내에게 노란 꽃 한 송이를 선물했다. 염색 후에는 머리가 까매진 모습이다. 이수근·박지연 부부는 편안한 차림으로 평범한 데이트도 했다. 사이 좋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신장 투석 10년째인 박지연의 '큰 수술' 언급이 걱정을 자아내기도 한다.개그맨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 씨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왔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으며,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0억 세금 납부' 유연석, 유재석 다시 만났다…"능청스러워져, 큰 판 짜주면 잘해" ('틈만나면')

    '30억 세금 납부' 유연석, 유재석 다시 만났다…"능청스러워져, 큰 판 짜주면 잘해" ('틈만나면')

    SBS '틈만 나면,'의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프로그램을 빛낸 유재석, 유연석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앞서 유연석은 국세청의 이중과세가 인정돼, 당초 70억 원대로 알려졌던 세금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30억 원대가 됐고, 이를 납부했다고 알려졌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해 봄과 가을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일상 속 틈을 파고든 '틈만 나면,'은 첫 방송 이래 화요 예능 수도권 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앞선 시즌 마지막 방송이었던 20회 시청률은 수도권 4.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에 '틈만 나면,' 측이 오는 다음 달 6일(화) 시즌 3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 1부터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믿고 보는 제작진 최보필 PD, 채진아 작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최보필 PD는 든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은 PD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즌 3까지 이어온 '틈만나면,'의 파워에 대해 "'틈만 나면,'은 '아까운 틈새 시간에 재밌는 일이 벌어지면 어떨까?'라고 떠오른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라고 밝힌 후 "시즌 3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은 두 MC 유재석, 유연석에게 있다. 누구와 함께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두 분의 조합이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프로그램의 리얼함도 또 하나의 롱런 비결이다.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출연진들이 뜻

  • 사업가 된 남지현, 놀라운 선견지명 인증…"내 말이 맞지?"

    사업가 된 남지현, 놀라운 선견지명 인증…"내 말이 맞지?"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놀라운 선견지명을 보였다.남지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지현이 한 코치와 1대1 대화를 나눈 모습. 코지는 사진 한 장을 남지현에게 보내며 남지현이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이 해당 사업과 유사한지 물었다.이에 남지현은 "비슷한 거"라며 신기해했다. 그러자 코지는 "동네에 생기고 있다"며 남지현이 하고 있는 사업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렸다. 남지현은 "진짜 핫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제 말이 맞죠?"라고 물어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은 면모를 보였다.남지현의 사업가 전향 소식은 지난달 19일 알려졌다. 남지현이 오픈한 운동 숍을 같은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방문해 인증을 남기면서 부터다.전지윤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어느새 바레라는 운동까지 섭렵한 그녀는 너무 멋진 사업가가 되었고 대박이 날 거 같당"이라는 글을 통해 가수와 배우를 거쳐 운동까지 제3의 인생을 시작하는 남지현을 응원했다.한편 남지현은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팀이 해체됐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나 3년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태에서 최근 사업가로서의 전향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아들과 1년 반 만의 재회 그 후…발리 근황 공개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아들과 1년 반 만의 재회 그 후…발리 근황 공개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 다을 군과 함께하는 발리 일상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28일 개인 인스타그램를 통해 "다을이는 그린 캠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을 군은 넓은 잔디밭 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Coconut Tree', 'Bamboo Tree', 'Banana Tree'라고 적힌 종이 앞에서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한 유니폼을 입고 밝게 미소 짓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발리의 최고급 리조트로 이직한 그는 호텔리어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윤진은 "발리로 돌아온 다을이는 용맹한 탐험가로 변신 중"이라며 "야자수 나무도 타고, 카카오 열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아들과의 시간을 흐뭇하게 공개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으며,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혼 후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을 1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다 남매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오윤아, 직접 전한 위험천만 아들 상황…축제 직전 큰일날 뻔

    오윤아, 직접 전한 위험천만 아들 상황…축제 직전 큰일날 뻔

    배우 오윤아가 아찔했던 상황을 알렸다.오윤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도 축 참석하려고 미용실도 가고 신났는데 ...출발하기 전 넘어져서 다리 다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과 함께 축제에 가기 전 미용실에 들러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그러나 아들은 왼쪽 발에 갑작스레 깁스를 하게 됐고, 오윤아는 넘어졌다면서 상황을 알렸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이 안도를 자아냈다.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2007년 태어난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해 9월 종영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해 1살 연하의 패션회사 부사장과 달달한 기류를 보지만 최종 커플이 불발돼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아이유 남친' 이준영, ♥정은지와 운동으로 사랑 키웠다…"하루 5끼→9kg 증량" ('24시 헬스클럽')

    [종합] '아이유 남친' 이준영, ♥정은지와 운동으로 사랑 키웠다…"하루 5끼→9kg 증량" ('24시 헬스클럽')

    작품을 위해 9kg를 찌우고 하루에 5끼를 먹으면서 운동까지 한 배우들이 있다. 운동에 미친 '헬치광이'와 '헬린이'의 사랑을 그려낸 성장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와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이 참석했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교정하며 펼쳐지는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은 "몸을 통한 성장기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헬스클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몸의 이야기, 몸을 단련시키며 성장하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준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도현중 역으로 분했다. 도현중은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인물로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는다. 헬스장 관장 역할을 맡은 만큼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는 이준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서 벌크업을 해야했다. 시간 날 때마다 두 타임씩 운동을 했다. 하루에 다섯끼씩 먹고 중간중간 배가 고파질 때 닭가슴살을 먹었다. 촬영 끝날 때까지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세트장이 헬스장이다보니까 촬영 중간 중간에도 운동을 틈틈이 하면서 쉬곤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2'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바. 이준영은 "'폭싹'하고 '약한영웅'이 잘 돼

  • [공식] 서예지 이어 김정현까지, 기쁜 소식 전했다…'이민정' 손 잡고 첫 고정 예능

    [공식] 서예지 이어 김정현까지, 기쁜 소식 전했다…'이민정' 손 잡고 첫 고정 예능

    배우 김정현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격, 데뷔 첫 고정 예능에 나선다.  오는 5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와 함께 시골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한 유쾌한 웃음까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이런 가운데 29일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이 이민정과 함께 프로그램을 꽉 채워줄 고정 멤버 2인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김정현과 김재원이다.김정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을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배우다. 최근에는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해 ‘2024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현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하이라키’ 등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핫하게 떠오른 루키이다. 김재원 역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고정 예능이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김정현, 김재원 모두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두 사람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

  • "신부 부럽다" 오반, 결혼+군백기에도 대박 난 이유…'Flower' 인기 비결은 [TEN뮤직]

    "신부 부럽다" 오반, 결혼+군백기에도 대박 난 이유…'Flower' 인기 비결은 [TEN뮤직]

    현재 군인 신분인 가수 오반이 신곡 'Flower'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티스트로서의 화제성보다도 그의 개인적인 사랑 이야기가 대중 마음을 울리며 진입 자체가 어렵다고 평가받는 멜론 TOP 100 차트에 안착했다.  오반의 'Flower'는 지난 28일 멜론 TOP100 차트에서 9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곡은 지난 3월 13일 발매된 정규앨범 '교회오빠'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Flower'는 지난해 12월 결혼한 오반이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직접 만든 노래다.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 식장에서 직접 불렀으며, 이 장면이 뮤직비디오로 공개돼 자연스럽게 바이럴됐다. 봄이라는 계절적 특성과 결혼 시즌이 겹치며 축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곡 전반에는 따뜻한 감성이 깔려 있다. 화려한 악기 편곡 없이 반복되는 기타 반주에 오반의 담백한 목소리와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더해졌다. 시원한 고음이나 화려한 편곡 등 군더더기 없이 진정성만으로 승부를 건 곡이다.가사 역시 개인적이면서도 충분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품고 있다. 가장 외로웠던 순간 구원처럼 다가온 존재(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표하며 노래가 시작된다. 오반은 이 곡에서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 주자'며 아내를 향해 노래했고 '그 모든 순간을 (노래로) 담겠다'는 다짐이 이어진다.뮤직비디오와 곡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예인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예준은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 중 "우연히 들은 노래가 좋아서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이 곡을 언급했다. 또한, 가수 로이킴과 경서가

  • '쌍둥이 임신' 김지혜, 드디어 오늘 밝혀진다…도움 요청 28일만

    '쌍둥이 임신' 김지혜, 드디어 오늘 밝혀진다…도움 요청 28일만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의 쌍둥이 성별이 오늘 알려진다.김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16주라 드디어 성별 공개"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지혜는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 임신 16주차에 접어들면서 뱃속 안에 있는 쌍둥이의 성별 확인이 가능해져 이를 확인하기 위해 김지혜는 병원을 찾은 것.앞서 김지혜는 지난 1일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확인하면서 "주변에서 전부 아들둥이라고 해서 남편이 무지 속상해 하고 있다"며 "제발 희망을 달라"고 누리꾼들에게 관찰을 요청한 바 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진태현♥박시은, 병원 찾았다…"떨렸지만 잘했다"

    진태현♥박시은, 병원 찾았다…"떨렸지만 잘했다"

    진태현이 생애 첫 건강검진을 아내 박시은과 했다고 밝혔다.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4.22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 검진을 했다. 44년 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시경 검사를 위해 마시는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맛있게 마셨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봉투 2부가 보인다. 봉투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본명이 각각 적혀있다. 두 사람은 한 병원을 방문해 건강 검진을 받은 것. 진태현은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셔라. 정말 진심이다 꼭"이라고 강조했다.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7월 결혼했다. 부부는 2019년에 대학생인 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외에도 부부는 2세 임신을 준비했는데, 2021년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2명의 양딸이 더 생겼다고 밝혔다.부부는 평소 함께 마라톤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봉사, 기부 등 각종 선행으로 귀감이 돼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