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강균성, ‘복면가왕’ 깜짝 등장..가발+허스키 보이스 위장

 

MBC '복면가왕' 강균성

MBC ‘복면가왕’ 강균성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균성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에서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극본 민철기 노시용)가 정규 편성 이후 첫 선을 보였다.

첫 라운드 첫 대결의 주인공으로 나선 ‘집나온 숫사자’와 ‘앙칼진 백고양이’는 박진영과 선예가 불렀던 ‘대낮에 한 이별’을 선보였다. 허스키한 보이스의 ‘집나온 숫사자’와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앙칼진 백고양이’는 의외의 조화로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99명의 일반인 판정단이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의 가수에게 투표한 가운데 총 60표를 득표한 앙칼진 백고양이가 승리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신 ‘집나온 숫사자’는 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했다. 강균성임이 밝혀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강균성은 정체를 감추지 위해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머리를 가리고 가발까지 써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제 목소리가 많이 알려져서 다 다른 목소리를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감동적인 무대와 복면 속 정체를 밝히기 위한 두뇌게임 등 신선한 포맷과 참신한 재미로 일요일 오후 예능 시간대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