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의 일본 콘서트가 최종적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 -…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제주 여행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한다. 30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1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이틀을 함께한 김일우-박선영의 달달한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일우는 박선영과 숙소에서 저녁을 먹은 뒤 휴식을 즐긴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제주 바람을 많이 쐰 박선영이 피곤해하자 “마사지 좀 해줄까?”라고 돌발 제안한다. 박선영은 “전 압을 좀 세게 받는 편인데 괜찮겠냐?”라고 묻고, 김일우는 “한번 받아 볼래?”라면서 박선영의 어깨를 열심히 주무른다.박선영은 “좋은데?”라고 하더니 갑자기 입고 있던 카디건을 벗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흥분시킨다. 급기야 박선영은 “허리는 괜찮아?”라며 허리 마사지까지 해주려는 김일우를 향해, “제대로 (안마를) 하려면 누워야지!”라고 하더니 바닥에 누워 김일우를 당황시킨다. 다음 날 아침 박선영은 김일우를 위해 정갈한 한식 밥상을 차린다. 박선영의 정성 가득한 아침밥에 감동받은 김일우는 “왜 이틀이 빨리 가지?”라며 2박3일도 부족한 제주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친다. 뒤이어 그는 “선영! 하루 더 있다 가~”라고 또 다시 1박 추가를 조르는데, 박선영은 “우리 강아지들을 돌봐주고 있는 친구가 ‘애들이 막 운다’고 연락을 해왔다. 강아지들과 떨어져 있어 본 게 처음이라 걱정된다”고 말한다.그러자 김일우는 “나도 한번 울어 봐? 소파 밑에 숨어서 울면 안 가려나”라고 받아쳐 박선영을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김일우는 식사 후, 박선영의 젖은 머리카
방송인 김준호가 7월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새로운 단기 보금자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김준호의 집에서 이뤄졌다. 오는 7월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의 마지막 자취방이었다. 그는 “여기서 3개월 남은 싱글 라이프의 피날레를 즐길 것이다. 강남에서 럭셔리하게”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결혼 전까지 혼자 일탈하고 싶은 거다. 여기 지하가 술집”이라고 폭로했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김준호는 “결혼 전 하객 리스트 정리하는 것이 너무 머리 아프다. 생각보다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민은 “두 번 하는 놈이 뭘 버거워 하냐”고 꾸짖었고, 탁재훈은 “연기하지 마라”고 거들었다. 앞서 김준호는 신혼집 입주가 꼬이며 갈 곳이 없어진 사정을 공개한 바 있다. 김준호, 김지민은 용산에 신혼집을 구했다. 탁재훈은 “우리 엄마 집에서 걸어서 정확히 58초 나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야구 예능 '최강야구'의 방영사인 JTBC와 제작사 스튜디오C1 및 장시원 PD(스튜디오C1 대표) 간의 분쟁이 깊어지고 있다. JTBC는 C1 측에 '최강야구'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최근 형사 소송도 제기했다. 장 PD는 '불꽃야구'를 새롭게 제작하고 있다. 예능도 스포츠도 아닌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와 '불꽃야구'를 두고 불화가 커져가는 양측. 시청자는 어느 프로그램도 유쾌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최강야구'는 2022년 방영을 시작한 야구 예능으로, 은퇴한 야구 선수들과 프로 유망주들이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번째 시즌을 앞둔 지난 2월 말, JTBC와 C1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JTBC는 새 시즌 트라이아웃 취소를 공지했으나 장 PD는 트라이아웃을 강행했다. 이후 양측은 폭로전을 이어갔다. JTBC는 C1의 제작비 투명성을 지적했다. 이에 과거에는 자신들이 'JTBC 산하 레이블'이라 했던 C1 측은 "독립된 법인이자 JTBC의 계열사도 아닌 C1이 왜 JTBC에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반박했다.이후에도 온라인상에서 양측의 '공식 설전'이 오갔다. 또한 장 PD는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 멤버 대부분을 데리고 불꽃 파이터즈를 새롭게 창단하고 야구 예능 '불꽃야구'를 론칭했다. 지난 27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창단 첫 직관 경기까지 열었다.양측의 싸움은 결국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다. JTBC는 29일 형사 고소 사실을 밝히며 "고소장에는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가 베일을 벗는다. 나이 의혹까지 제기될 정도로 훈훈한 '골드남'들이 여럿 등장한다.30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을 향한 절실함으로 '솔로나라 26번지'를 찾은 26기 솔로남들이 공개된다. 이번 26기는 7기, 14기에 이어 무려 12기수 만에 세 번째 '골드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솔로나라 26번지'에는 스펙부터 비주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각자의 이유로 결혼이 늦어진 '골드남'들이 총출동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열띤 관심을 받는다.우선 '솔로나라 26번지'에 출격한 솔로남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저마다의 절실함과 진정성을 어필한다. 한 솔로남은 "더 늦으면 안 된다. 지금 뭔가 하지 않으면 이대로 혼자 50~60이 되지 않을까…"라고 '나혼자 노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다른 솔로남은 "가만히 있으면 (여성들이) 다가오니까 굳이 대시할 필요가 없었다"면서도 "'코로나19'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이 계속됐다"고 고백한다. '골드남'들은 놀라운 스펙과 비주얼을 공개한다. 데프콘은 한 솔로남을 향해 "초엘리트!"라며 찐 감탄한다. 또 다른 '비주얼 솔로남'에 대해서는 "골드 아닌 거 같은데?"라고 '나이 의혹'을 제기한다. 이이경 역시 "어려 보이는데? 제 나이 또래 아닌가?"라고 동조한다.훈훈한 분위기 속 '골드남'들이 차례로 '솔로나라 26번지'에 입성한다. 3MC는 강렬한 레드 코트를 입은 솔로남부터 초특급 동안 비주얼의 솔로남을 향해 "관리 엄청 잘 하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제작진이 “박수홍, 양세형은 물론 스태프들도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며 눈물범벅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고귀한 출산 여정을 함께하며 오직 출산 당일에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버라이어티다. 출산 중계인 만큼 전치태반으로 인한 제왕절개, 가정에서 출산하는 가정출산 등 다양한 출산의 특별한 상황들이 공개될 것이 예고된다. 기획을 맡은 이승훈 CP는 “지금까지 제작진이 출산 현장에 함께한 경우는 있었지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MC들이 직접 출산 현장을 방문한다는 것이 ‘찐’ 차별점이 될 것이다. 생생한 출산 현장에서의 응원과 축하로 잊고 있던 생명 탄생의 신비를 일깨우고 싶다”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2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독일 지식 유튜브 채널 ‘쿠르츠게작트’는 ‘한국은 끝났다’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저출산으로 한국은 결국 ‘인구소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예견해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됐다. 이승훈 CP는 “저출산 상황 속에도 세쌍둥이 출산, 가정출산 등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새 생명들이 매일 태어나고 있다. 출산 뒤 MC 박수홍, 양세형은 물론 스태프들도 함께 부둥켜안고 울 정도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기쁨과 감동이 담겨 있으니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가정출산’의 경우 집 거실 한복판에서 갓난아기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촬영 중단 사태를 겪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X김대호X최다니엘 대.다.수 3인방이 아프리카 르완다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해 사파리 캠핑에 도전했다. 한국에서부터 사파리 캠핑을 고대한 김대호는 대자연을 마주할 생각에 눈을 번뜩였다. 반면 여행 전부터 얼반 스타일을 강조한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3인방은 캠핑을 위해 르완다 최대 규모 국립공원 아카게라를 찾았다. 하룻밤을 보낼 캠핑 스팟에 도착한 세 사람은 경이로운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평소 캠핑을 좋아하는 김대호가 “바로 이곳이다! 가슴이 벅차다. 내가 가본 캠핑장 중 최고”라며 엄지를 번쩍 세웠다. 그러나 사파리 캠핑은 김대호의 예상과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하기 전부터 돌발 상황이 연이어 터지는 것. 이에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크게 당황했다. 반면 김대호는 “이런 것이 캠피의 묘미”라며 홀로 흥분했다. 급기야 박명수는 김대호를 향해 “너희 둘이 해라. 나 내려갈게”라고 캠핑 파업을 선언했다. 그러던 중 누구도 예상 못한, 도저히 손쓸 수 없는 역대급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 중단을 선언하고 박명수와 최다니엘 역시 제작진과 함께 자리를 피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막내 최다니엘이 일일 캠핑 대장 김대호를 돕는 과정에서 숨어있던 야생 자아를 발견했다. VCR을 지켜보던 절친 전소민이 “짐승남. 듬직해”라고 감탄할 정도. 이때
방송인 홍윤화가 17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와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이 참석했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교정하며 펼쳐지는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홍윤화는 헬스장 '마녀 삼총사'의 막내 박둘희 역을 맡았다. 홍윤화는 "이 작품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행복한 거구나라는 것을 가장 크게 느낀 것 같다. 드라마가 다 끝난 후에 제대로 와닿더라. '소홀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지켜야겠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행복한 것이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 작품이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는 "작품에서 (운동을) 배운 대로 끝난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오늘까지 17kg를 감량했다. 샤워한 상태에서 재보니 17.3kg 정도를 감량했더라. 40kg를 빼보겠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내일을 살고 싶다는게 크게 와닿았다. 저를 보고 용기를 얻으면서 끝까지 사랑해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24시 헬스클럽’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환승연애'로 이름을 알렸던 정현규가 '데블스 플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성해은과의 결별설이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더 주목받았다.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종연 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이날 정현규는 "시즌1을 보며 '내가 나가면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했다"며 "섭외받고, 촬영을 하면서 내가 몰랐던 모습을 알았다.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주변 친구들이 정종연 PD님 시리즈를 좋아한다. 나보고 '하루 만에 떨어질 거 같다'고 많이 걱정했다"고 덧붙였다.정현규는 최근 여자친구 성해은과의 결별설이 불거진 이후 이날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해은과 정현규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일부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것. 여러 차례 제기된 결별설에도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블스 플랜2'는 내달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강경준의 아내인 배우 장신영이 별거 중인 첫째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장신영은 최근 화제를 모은 '만 원 장보기 식단'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만 원으로 장을 보고 식단을 짜는 노하우가 화제가 됐던 건, 가성비를 중시하는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밝히며 만능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 퍼포먼스에 도전해 놀라운 손놀림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이연복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장신영은 '편스토랑' 출연 당시 이연복의 배려에 감동해 '연복 라인'에 합류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연복이 건넨 특별한 선물에 얽힌 따뜻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장신영은 고3이 된 첫째 아들의 진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장신영은 "아이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은 연기자를 목표로 입시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장신영은 첫째 아들이 전학을 원하지 않아 시댁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두 아들의 다정한 형제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최근에도 동생이 아픈 형을 걱정해 뽀뽀해 주고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라고 말한다.이어 장신영은 배우 마동석, 박해일, 이동욱 등과 함께했던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추억을 소환하며 화려했던 데뷔 초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미스춘향' 동기인 이다해와 함께한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그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화제성을 장악했다. 앞서 tvN은 상반기 5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별들에게 물어봐'가 혹평 속에 2.6% 시청률로 종영했으며, 이어 방송된 '감자연구소', '이혼보험'은 1%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갔다.지난 25일(금) 첫 방송 된 '뿅뿅 지구오락실3'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더욱 강력해진 케미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믿고 보는 '웃수저'들의 대환장 활약에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 최고 2.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지락실'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4월 4주 차 리포트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3'는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화제성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며 TV 비드라마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관련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된 영상 총조회수 또한 약 2000만 뷰에 육박했다.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를 기록(5회 기준)하며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화제성도 뜨겁다.4월 3주차, 4월 4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쥔 것. 고윤정(오이영 역)과 정준원(구도원 역) 역시 출연자 통합 화
우혜림이 37개월 시우와 친정집이 있는 홍콩을 찾는다. 원더걸스로 활동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의 초고층 친정집이 최초 공개된다. 홍콩은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 알려져있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우혜림은 아들 시우와 남편 신민철과 함께 홍콩의 친정집을 방문한다.우혜림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 친정집은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까지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오랜만에 친정집을 찾은 우혜림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자신의 방을 찾고, 방 한쪽에 놓인 책상을 가리키며 “저기서 JYP 오디션 결과 확인했었어”라며 오디션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똘망똘망한 눈빛과 반달 눈웃음, 웃을 때 생기는 인디언 보조개까지 아들 시우와 판박이인 우혜림의 러블리한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37개월 시우는 ‘그랜드 마스터’ 외할아버지의 홍콩 태권도장에서 생애 첫 태권도 그룹 수업에 도전한다. 시우는 앙증맞은 두 손을 불끈 쥐며 절도 있는 겨루기 자세를 보여줘 기선 제압에 나서 귀여움을 유발한다.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척척 따라 해 감탄을 자아낸다. 태권도 공인 9단 외할아버지, 6단 아빠 신민철에 이어 공인 6단 외삼촌까지 ‘도합 21단’ 태권 가족의 피를 이어받은 시우가 5살 초록띠 형아와의 깜짝 발차기 대결을 펼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
배우 최수영이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 연출 장유정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최수영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 회사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정비사 한금주를 연기한다. 한금주는 렌치만 잡으면 어떤 고장도 척척 고쳐내는 실력자이자 퇴근 후엔 술자리를 빠짐없이 챙기는 찐 애주가. 일도 술도 사회생활도 만렙이었던 한금주는 어느 날 알코올 중독자라는 불명예를 마주하며 처음으로 ‘금주’라는 인생의 큰 과제 앞에 서게 된다. ‘금주를 부탁해’에 끌린 이유에 대해 최수영은 “단순한 알코올 중독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중독과 자기 회피 등 현대 사회의 보편적인 문제들을 짚고 그것을 치유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공감을 내비쳤다. 또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의 성장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는 최수영은 “작품 속에 한금주의 뚜렷한 성장 과정이 잘 드러난다. 겉으로 털털하고 강해보이지만 내면은 연약한 인물”이라며 “고향 보천으로 내려와 가족들과 다시 마주하고, 첫사랑 서의준(공명 분)과 재회하면서 잊고 있던 따뜻함을 조금씩 되찾아간다. 그런 변화의 과정에서 이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면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30년 넘게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고 밝혛ㅆ다.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의 계모가 아버지가 부부상담을 받았다.이날 이승연은 "올마 전 아버지가 마지막 계단을 못 보고 넘어져서 이마가 찢어져 피가 났다. 내가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 아빠의 사고에서 가족의 의미가 느껴졌다"고 털어놨다.앞서 '졸혼'을 주장했던 어머니 또한 남편의 사고에 깜짝 놀랐다고. 이승연의 아버지는 평생 5년 일한 뒤 백수로 지냈고, 30년간 외도했으며 50년간 반찬 투정을 하는 사람이었다.계모는 "내 나이가 이제 80살이다. 남은 시간은 스트레스 없이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어린 이승연 때문에 알게 된 남편의 불륜 행각. 이승연은 "엄마 편을 들다 보니 그랬다"고 설명했다.평소 '이혼숙려캠프' 애청자라는 계모는 "별 남자 다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아빠는 술 안 마시고 욕 안 하는데 용서 안 되냐"고 넌지시 물었다. 계모는 "45년 인생 그걸로 퉁치라고 하면 네가 나쁜 거다. 엄마도 여자인데"라며 거부했다."남은 시간은 혼자 살고 싶다"는 의견을 확고하게 드러낸 계모는 "남편이 30년간 여자가 끊이질 않았다. 한 달에 5번 집에 들어와서 옷만 갈아입고 나갔다"고 폭로했다.이어 "시누이들 시집살이까지 겪었고, 큰 시누이 남편 대소변도 받았다. 평생 생일 케이크 선물 받은 적 없고, 친정에 가 본 적도 없다. 어떻게 이런 삶을 살았을까 싶다"고 토로했다.돌아보니 억울함 뿐인 삶에 계모는 "임신 후 50년을 남남으로 살았다. 미움이 쌓여 원망이 됐다. 나쁜 생각이
'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가 얼굴도 못 본 친동생을 그리워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2살 어린 친동생의 존재를 고백했다.이날 이건주는 무당 함수현과 그의 남동생 함상진과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남매는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외동인 이건주는 부러움을 드러냈다.이건주는 "형제가 있으면 이런 느낌인가, 나도 내 동생이랑 잘 지낼 수 있었을까 싶다"면서 형제, 자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평소 함남매는 이건주의 집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고 자유롭게 들어온다고. 그는 "사실 고모가 문 열고 들어와도 스트레스였는데, 수현이랑 상진이는 편하더라"고 이야기했다.순돌이 때부터 형, 누나, 동생 등 형제를 원했다고 밝힌 이건주는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서로 의지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진짜 동생 같은 함상진을 보던 이건주는 "친동생이 생각났다.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입양돼 지금은 프랑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 31살 때 고모가 알려줬다"고 밝혔다.이건주의 친동생은 2살 어라며 이름은 이건철이라고. 그는 "처음에는 동생의 존재에 막연한 행복과 기쁨이었는데, 결국 버려진 거잖냐. 나는 고모, 할머니가 있었지만, 제 동생은 아무도 없이 타국에서 홀로 살아왔을 텐데.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앞서 생모와 만나기 전 여러 번 고민하던 이건주는 "친동생을 너무 만나고 싶다. 대신 말해주고 싶다. 부모님 대신해서 미안하고, 고생 많이 했다고 안아주고 싶다"며 애틋함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서장훈이 '2조 부자'의 대저택을 탐낸다.오는 30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6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유한 CEO 김한균 편이 방송된다. 28살에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김한균은 2018년 글로벌 경제 매거진이 뽑은 '2030 파워 리더'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서장훈은 김한균에 대해 "이분이 30대에 2조를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관심을 보인다.제주도에 위치한 김한균의 집은 건축 비용 40억 원, 500평 규모의 대저택이다. 그 안에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그림부터 차 한 대 값의 자전거, 1~2천만 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운동화 등 그의 '통 큰 플렉스'가 곳곳에 드러난다. 야외에는 수영장과 캠핑장이 갖춰져 있고, 눈앞으로 '제주 3대 명산'이라 불리는 산방산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 러버' 서장훈은 "바다가 보였으면 내가 (이 집을)샀다"라며 욕심을 드러낸다.김한균은 유명한 '코덕'(코스메틱 덕후)에서 뷰티 브랜드 CEO가 되며 완벽한 '덕업일치'의 삻을 살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김한균은 대학교에 가서는 메이크업 박스를 든 '학교 최초 뷰티 전공' 남학생이 됐다. 또 군대에서도 화장품 마니아의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관물대를 화장대로 만들었다. 그게 부대에 소문이 나서 휴가 앞둔 병장들이 피부 상담을 해오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한다. 김한균이 "밤에는 씻고 마스크팩을 했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이등병이 마스크팩하고 누워있으면 혼나지 않나"라며 놀라워한다.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