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펀치’, 일본에서도 강력 펀치 날린다..일본 방송 시작

[텐아시아=박수정 기자]SBS 월화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가 이제 일본에서 강력한 펀치 한방을 날린다.

드라마 ‘펀치’는 지난 2012년 ‘추적자 THE CHASER’에 이어 2013년 ‘황금의 제국’, 그리고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방송된 박경수 작가의 작품이다. 권력과 재벌에 이어 검사를 통해 법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감각적인 연출로도 호평받은 ‘펀치’는 시한부인 검사 박정환 역의 김래원과 가장 정의로운 검사 신하경 역을 맡았던 김아중, 그리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긴장감을 부여한 검찰총장 이태준역 조재현을 비롯해 법무부장관 윤지숙 역의 최명길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가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검사 이호성 역의 온주완, 조강재역 박혁권, 검사 최연진역의 서지혜 등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열연이 어우러지며 방송 19회까지 방송되는 내내 화제를 뿌렸다. 최종회에서는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마무리했다.

이제 ‘펀치’는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일본의 한류전문채널인 KNTV는 3월 8일 일요일 밤 8시 45분부터 선행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주말 밤 10시부터 이드라마를 정규 편성한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명품드라마 ‘펀치’가 보여준 법, 그리고 가족애를 둘러싼 진정성넘치는 스토리가 일본에서도 분명히 통할 것”이라며 “또한 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방송되면서 배우들의 감정과 명대사가 고스란히 일본 드라마팬에게 전달된다”라고 소개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