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새론 측이 오늘(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7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예…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고(故)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도 함께했다.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은 지난 3월 27일 이후 약 40일 만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김새론에 녹취에 따르면 김새론은 중학교 2학년 때 김수현과 처음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좀 있다가 헤어졌다. 이용 당한 느낌이다. 처음 한 게 중2 겨울방학 때였다. 지금 생각하면 당했다고 해야 하나"라고 했다. 이후 부지석 변호사는 김새론의 유족 측도 김새론의 녹취록을 공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족 측은 사과를 원했던 건데, 김수현 측은 오히려 무분별한 고소를 하고 있다. 유족 측은 수사 기관이 원하는 모든 자료를 제공했고, 무대응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제보자가 피습 사건을 겪으면서 기자회견을 하게 된 점을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부 변호사는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및 무고죄로 고소했다며 "누구보다도 김수현 씨는 김새론 씨가 중학교때부터 사귀었다는 걸 누구보다 알고 있음에도 유족 측을 고소했음에 무고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조윤희가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와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에서 조윤희는 불같은 사랑을 한 후 쌍둥이를 낳고 이혼한 싱글맘 한현주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조윤희는 "육아하는 분들은 다들 공감할 것"이라며 "육아를 다 마친 후 마시는 시원한 술 한 잔은 생명수 같은 존재"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윤희는 "사실 이혼하고 홀로 쌍둥이를 키우다 보면 힘들 수도 있고 슬플 수도 있고 어두워질 수도 있다. 하지만 밝고 귀여운 가족들 덕분에 한현주는 어둡지만은 않고 밝고 귀여운 면이 있다. 가족들로 인해 아픔이 치유되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조윤희 역시 실제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을 뒀지만 2020년에 이혼했다. 이에 대해 "캐릭터가 그냥 나였다. 나와 많이 닮아 있을까 싶었다. 어려운 점이 없었다. 저는 육퇴 후에 술을 마시진 않고 영상 보고, 드라마 보면서 피로를 푼다"고 설명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7일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을 상대로 이날 아동복지법위반 및 무고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유족 측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고 김새론에게 음란한 행위를 시키거나 성희롱 등 성적 학대행위를 하였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수현은 김새론 양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사귀어 왔다. 그런데도 김수현은 사실을 말하고 있는 유족 측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명 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 이에 유족 측은 김수현이 유족 측으로 하여금 형사처벌을 받게 할 목적으로 무고하였다는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녹취록을 가진 제보자가 '중요 증거들을 수십억원에 사겠다'는 회유를 거절하자 흉기 피습을 당하는 등 신변 위협을 받았다며 피습의 경위 등을 수사의뢰 했다"고 알렸다. 이하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 기자회견문 전문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부지석故 김새론 양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입니다. 저희는 지난 3월 27일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故 김새론 양이 미성년자인 시절 故 김새론 양과 김수현이 사귀었다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족 측은 김수현의 사과를 원했지만 돌아온 것은 유족 측을 상대로 한 120억 원 가량의 손해배상 소송 및 고소, 그리고 故 김새론 양이 미성년자인 시절 사귄 적이 없다는 짓말로 일관하며 수사기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다정함에 감동했다.장영란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영란이 남편과 메시지를 나눈 모습. 먼저 남편은 장영란을 향해 "울 이쁘니 들어오면 먹게 음식 이것저것 해놓았음요"라며 두 가지 국 요리를 손수 만든 사진을 보냈다. 이에 장영란은 "울 남편 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박수갈채와 오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남편이 오징어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더 보내자 장영란은 "진짜 귀여워"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남편은 힘든 내색 없이 장영란에게 "어여 와요ㅠ 피곤하겠다"라며 되려 아내를 걱정하는 스윗 모먼트를 보였다.한편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클라씨(지민, 선유, 형서, 혜주, 리원, 보은, 채원)가 해외 일정 참석 차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6월 13~1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제이홉은 7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포스터를 게재, 이를 알렸다. 리프트 위에 앉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그의 모습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홉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이어지는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HOPE ON THE STAGE' FINAL'은 지금까지 그의 여정을 집대성한 완성도 높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음악 역량과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는 그가 어떻게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그의 앙코르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6월 13일)에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에게 의미 있는 선물로 다가간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가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김수현 소속사 측에서 녹취록 제보자에게 "40억을 줄테니 넘기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고(故)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도 함께했다.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은 지난 3월 27일 이후 약 40일 만이다. 이날 김세의는 "2025년 1월 10일(미국 시간) 뉴저지에 있는 커피숍에서 김새론 배우가 사망하기 한달 전에 제보자 분에게 김수현과 어떠한 관계였는지 폭로한 녹취"라며 틀었다. 공개된 녹취에서 김새론은 "김수현과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좀 있다가 헤어졌다. 중학교 때부터 이용 당한 느낌이다. 이 새끼가 걔랑 하면서 찍은 사진을 나한테 보내줬다. 그 짓 하는 사진을. 지랑 잔 아이돌은 미역냄새가 나서 미역으로 저장했다고 보내더라. 형편만 됐으면 저 진짜 다 까발렸다"였다. 이어 "그 새끼랑 처음 한 게 중2 겨울방학 때였다. 지금 생각하면 당했다고 해야 하나. 다들 똑같은 반응이다. 제가 미친년이라고. 왜 가만 두냐고"라고 했다. 김세의는 "골드메달리스트의 모 이사가 직접 전화해서 제보자에게 40억을 줄테니 녹취록을 넘기라고 했다. 그 다음에는 김수현의 변호인들이 전화했다"고 주장했다.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부터 가세연을 통해 메시지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배우 김수현 측이 故 김새론 유족의 2차 기자회견 예고에 유감을 표했다.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7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허위 사실의 유포 및 확대, 재생산으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이날 故 김새론 관련 2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가세연'은 "7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가세연' 김세의 대표와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부터 가세연을 통해 메시지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전면 부인했다.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대하여 기사화를 하실 때 당사에 사실 확인을 하여 허위 사실의 유포 및 확대, 재생산으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이 폭풍 성장했다.김소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월 중순부터 어린이 아닌 어린이의 어린이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 군이 풍선으로 만들어진 꽃다발을 손에 든 채 걷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13살이 된 주안 군은 더 커진 키를 비롯해 펌 헤어를 보이며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손준호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주안이도 사춘기가 있냐"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외모에 관심이 없었는데 엄마에게 '나 파마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답한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김새론 녹취록을 가지고 있던 제보자가 피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고(故)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도 함께했다.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은 지난 3월 27일 이후 약 40일 만이다. 김세의는 "이 이슈를 대선 이후에 공개하려 했으나, 그 일부분 만이라도 공개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김새론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기 한 달 전에 미국 뉴저지에 있는 제보자에게 '나를 가장 괴롭힌 건 김수현이다'라고 한 1시간 30분 가량의 녹취가 있다. 몰래가 아닌 동의 하에 녹취했다"고 말했다.이어 "적나라한 녹취가 올해 1월 10일(미국 기준)날 있었다. 이 녹취를 가지고 있던 제보자가 지난 4월 30일 수요일에 한국과 중국에서 넘어 온 2명의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 칼로 9번이나 찔렸다. 그래서 이 가족들께서 더이상 있다가는 사태가 커질 수 있기에 일부분 만이라도 오늘 공개해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의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이건 명백한 살인 교사 사건이다. 가해자는 범행이 있기 5일 전 밤, 뉴욕 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 중국인이었다. 이건 명백한 계획 범죄"라고 강조했다. 김세의는 "2025년 1월 10일날 뉴저지에 있는 커피숍에서 김새론 배우가 사망하기 한달 전에 제보자 분에게 김수현과 어떠한 관계였는지 폭로한 녹취"라며 틀었다. 녹취에 따르면 김새론은 중학교 2학년 때 김수현과 처음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故 김새론 유족 측이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 때 김수현과 성관계를 했다는 녹취를 공개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고(故) 김새론의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도 함께했다.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은 지난 3월 27일 이후 약 40일 만이다. 이날 김세의는 "2025년 1월 10일날 뉴저지에 있는 커피숍에서 김새론 배우가 사망하기 한달 전에 제보자 분에게 김수현과 어떠한 관계였는지 폭로한 녹취"라며 틀었다. 김새론의 녹취라 주장하는 내용은 이렇다. "저 진짜 꼭 부탁드리는데요. 믿고 말씀 드리는데요. 이거 진짜 지켜주세요. 수현 오빠랑 사귀었어요. 미쳤다고 안 믿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좀 있다가 헤어졌어요. 근데 수현 오빠랑 거기 회사 골드메달 사람들, 정말 무섭고 뭐든 다 하는 인간들이라 이거 꼭 지켜주셔야 해요. 중학교 때부터 이용 당한 느낌이다. 이 새끼가 걔랑 하면서 찍은 사진을 나한테 보내줬다. 그 짓 하는 사진을. 지랑 잔 아이돌은 미역냄새가 나서 미역으로 저장했다고 보내더라. 형편만 됐으면 저 진짜 다 까발렸다"였다. 이어 "그 새끼랑 처음 한 게 중2 겨울방학 때였다. 지금 생각하면 당했다고 해야 하나. 다들 똑같은 반응이다. 제가 미친년이라고. 왜 가만 두냐고"라고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부터 가세연을 통해 메시지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
120억 원대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가수 장윤정이 후배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직접 기획한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장윤정은 오는 6월 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콘서트 ‘누.나.쇼(누구나 신나는 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윤정이 아이디어부터 출연진 구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한 브랜드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소속사 측이 7일 전했다. 공연 타이틀인 ‘누.나.쇼’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8090 레트로 인기곡과 젊은 감성을 더한 논스톱 리믹스 무대로 구성된다. 콘서트는 관객들의 잠들어 있던 흥을 깨우고,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무대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무대에는 고영태를 비롯해 김중연, 김홍남, 윤준협, 황윤성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장윤정이 직접 기획한 콘서트답게 출연진 콘셉트와 다양한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장윤정은 그간 ‘장윤정의 도장깨기’,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을 바탕으로한 뛰어난 기획력을 선보여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후배 트롯스타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며, 음악적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기획자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딸 재이가 생후 180일 만에 걸음마 연습 기구를 완벽 정복한다.7일 방송되는 '슈돌'은 '매일매일 사랑스러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중 박수홍은 얼굴부터 끼까지 본인을 꼭 닮은 딸 재이와 함께 흥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생후 180일 재이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재이는 처음 접한 걸음마 연습 기구 '점프루'에 탑승해, 마치 기다렸다는 듯 몸을 위아래로 힘차게 튕기며 폭풍 점핑을 선보인다. 생애 첫 점프임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능숙하게 리듬을 타는 모습에 박수홍은 "우리 재이, 조금 있으면 뛰어다니겠어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특히 재이는 점핑 기구에 몸을 맡긴 채 두 볼 가득 웃음을 띠고, 카메라를 향해 눈웃음까지 발사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한다.이어 재이는 박수홍이 작사한 히트곡 '착각의 늪'을 배경 음악 삼아 본격적인 댄스 타임에 돌입한다. 경쾌한 멜로디가 흐르자 리듬에 맞춰 점프를 이어가고, 두 팔을 휘저으며 댄스 삼매경에 빠진다. 아직 걷지도 못하는 재이가 리듬에 맞춰 손짓과 점프를 소화하는 모습은 '본투비 흥요정' 그 자체. 흥이 오른 재이의 깜찍한 퍼포먼스는 스튜디오까지 들썩이게 한다.재이는 디테일한 발재간과 완벽한 발레리나 자세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발가락에 힘을 딱 준 후 발끝으로 사뿐히 점프하는 자세를 완벽히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은 "재이 발레리나 해도 되겠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반면, 재이의 폭풍 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홍콩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최시원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홍콩(ESQUIRE Hong Kong)과 5월호 커버 화보를 촬영, 간결한 미감이 돋보이는 배경 속에서 품격 있는 수트룩을 선보였다.특히 공개된 화보 속 최시원은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것은 물론, 섬세하면서 강렬한 눈빛이 더해진 포토제닉한 비주얼과 깊이 있는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또한 이날 최시원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수많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더불어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시원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부터 ‘로비’, 채널A 연애프로그램 ‘하트페어링’ MC,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눈부신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것에 대해 “저는 항상 어떤 일이든, 어떤 작품이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앞으로 MC든, 예능이든, 영화든, 가수로 무대에 서든, 주어진 모든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앞서 업계에 따르면 최시원은 2015년 9월 서울 신사동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 단독주택을 11억원에 샀다. 대지면적 약 89㎡(27평)·2층 규모다. 현재 시세는 54억원으로 추산됐다. 부대비용과 신축비용을 합친 매입원가는 14억원으로, 10년 만에 시세차익 약 40억원을 거둔 셈이다.한편, 최시원의 더 다채로운 화보 컷과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홍콩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평소 누리꾼들에게 긍정적인 모습과 인사 등을 전해왔던 배우 진태현이 암 판정을 받았다.진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지인들에게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말씀 드리지 못하는 개인적인 힘든 일들과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제 마음이 조금 무리했나 보다.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오히려 안심을 독려했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사람들이 착한암, 느린암이라고 하지만 암은 암이라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면서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하 진태현 SNS 전문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모두 평안하시죠?이제 완전한 봄이네요 조금씩 여름으로 물들어가네요다시오지 않을 2025년 5월 다같이 즐기자고요오늘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 지인들에게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언젠간 여러분들이 알게 될 소식이고 숨기고 조용하기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