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김상중, 주위 반대에도 이순신 적극 천거

'징비록' 김상중, 남성진.

‘징비록’ 김상중, 남성진.

김상중이 이순신을 적극 천거했다.

1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징비록’ 6회에서 류성룡(김상중)은 이순신을 천거하고자 했다. 하지만 한음 이덕형(남성진)은 이에 반대했다.

이덕형은 “이순신을 꼭 천거해야하느냐. 반대가 심할 것”이라며 “무인으로 뛰어나긴 하지만 평범한 집안에 연줄도 대감밖에 없다. 또 파직 당한 일도 있다”고 반대 이유를 말했다. 또 “대감께서 오해를 사실까봐 걱정이 된다. 이순신은 적이 많다. 꼭 이순신이어야만 하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류성룡은 “이순신이 꼭 아니어야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평범한 집안에 연줄이 없어서. 뇌물은 주지도 받지도 못해서. 고지식한 성격이라 적이 많아서”라며 “그래서 이순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변방이 튼튼해지면 나라에 이로운 일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하지만 류성룡이 이순신을 천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위의 반대가 많았다. 반대파는 뇌물 혐의까지 씌우려 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KBS1 ‘징비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