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오늘(25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 네 가지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드디어 25일(오늘) 첫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하나, 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송재림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볼수록 빠져드는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꼼꼼하게 짚어본다.

#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 똘똘 뭉쳤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타공인 명배우들이 총 출동한, 근래 보기 힘든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김혜자, 선 굵은 연기로 남다른 내공을 쌓아온 관록의 여배우 채시라, 유수의 작품들에서 맹활약 중인 도지원, 변함없는 우아한 미모로 사랑받고 있는 장미희 등이 호흡을 맞추는 것. 여기에 말이 필요 없는 명품 배우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이 가세해 극의 무게감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이하나와 안정적인 연기력의 김지석,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세남 송재림이 의기투합, 완벽한 신구 배우들의 조화로 흥미진진한 극의 전개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 믿고 보는 고품격 드라마, 국민 드라마 제조기 유현기 PD와 명불허전 김인영 작가의 초특급 만남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를 통해 탄탄하면서도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유현기 PD와 ‘메리 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에서 감성적인 필력과 흡입력 있는 전개로 다수의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김인영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 4연속 불패신화를 이뤄낼 유현기 PD와 김인영 작가의 초특급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화끈한 3대 여자들의 유쾌, 상쾌, 통쾌 인생 스토리

기존의 가족 드라마가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개성 넘치는 3대 여자들의 포복절도 인생 스토리에 집중한다. 불행한 여자라 생각했지만 이제야 자신을 사랑하게 된 1대 강순옥, 열등감 가득한 사고뭉치에서 인생이 축복이었음을 알게 된 2대 김현숙, 허술하지만 좋은 선생으로 성장해 가는 3대 정마리가 시련과 좌절, 사랑을 통해 비로소 인생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끈끈한 가족애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관련 1대부터 3대까지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온 모녀들의 인생이 때로는 눈물나게, 때로는 감동적이게, 때로는 배꼽 잡게, 펼쳐질 예정.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것을 예고하고 있다.

#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4인 4색 로맨스

1대, 2대, 3대가 펼쳐내는 각양각색 러브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다. 1대 김혜자는 이순재와 24년 만에 다시 부부로 인연을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태. 집안끼리의 선으로 부잣집 외아들과 결혼해 남편을 사랑했으나 남편의 외도를 지켜보면서 외롭게 살아온 삶을 그려낸다. 2대 채시라는 남부럽지 않은 남편 박혁권을 만나 최연소 박사 딸을 키워냈지만 내재된 열등감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가 하면, 도지원은 커리어우먼으로 멋진 솔로 생활을 즐기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국내 최대 출판그룹 대표 손창민과 쿨한 사랑을 선보인다. 3대 이하나를 둘러싼 훈남 엄친아 아나운서 김지석과 까칠한 검도 사범 송재림의 삼각 로맨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지금 청춘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부터 그 윗세대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높은 이야기를 담는다”며 “가족들이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IOK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