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다채로운 도미니카 공화국의 식재료들이 ‘카리브밥’ 셰프…
가수 이찬원이 눈물을 쏟았다. 2000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00여 편 이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이야기를 전해온 KBS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이 방송 2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 25주년 특집’은 인간극장의 애청자이자 카메오로도 두 번 출연한 가수 이찬원이 진행을 맡았다. 오래된 옛 극장에서 ‘인간극장’과 함께했던 특별한 주인공들이 모여 지난 25년을 회상한다.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들의 변화된 삶과 현재의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더불어 유명 가수, 인기 배우 등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무대와 스포트라이트 뒤 사람으로서의 고민과 성장, 일상의 순간을 담아낸 인간극장. 인간극장 방영 당시 12남매의 장녀에서 이제는 13남매의 장녀가 된 배우 남보라도 25주년을 맞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이번 방송에서는 그간 화면 밖에 머물러 있던 담당 PD와 출연자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뜻깊은 장면도 담겼다. 인간극장을 14년간 제작해 온 지현호 PD를 ‘양아들’로 삼은 화제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다.진행을 맡은 MC 이찬원은 출연자들의 애틋한 사연에 결국 눈물을 쏟아내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인간극장을 통해 한 사람의 일생을 마주하는 건 감동이자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인간극장이라는 삶의 일기가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5년간 이웃들의 삶의 무대를 기록해 온 인간극장. 이번 특집 방송은 그 발자취를 돌아
MBC를 퇴사한 '프리한' 김대호가 새로운 웹예능으로 돌아온다.오는 5월 8일 첫 공개를 앞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신규 웹예능 '흙심인대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배경으로 '홍제동 자연인' 김대호가 선보이는 푸릇푸릇한 허세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대호는 자연과 웃음을 넘나드는 특유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30일 오픈된 '흙심인대호'에는 미스터리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한밤 중 헤드라이트를 착용한 김대호가 무심히 땅을 파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 그는 "궁금해?", "구독해"라는 짧은 멘트를 남긴 뒤 다시 묵묵히 땅 파기를 이어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흙심인대호' 제작진은 "김대호가 처음으로 단독 웹예능을 맡게 된 만큼, 구독자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해 촬영 현장 라이브를 준비 중"이라며 "편안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김대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달동네 2억 주택 옆집을 매매,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김대호는 2채의 자가를 가지게 됐다. '흙심인대호'는 내달 8일 오후 5시 30분 첫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에서는 6월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를 이을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 의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올해는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K'도 방송된다고 알려졌다.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로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한 SBS가 이번엔 새로운 글로벌 보이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의 초대형 보이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E MY BOYZ'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30명의 글로벌 인재가 참가한다. 글로벌 K-POP을 이끄는 TOP 아이돌이 선택한 NEXT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30인의 치열한 여정이 오는 6월부터 공개된다.'BE MY BOYZ'는 퍼포먼스, 보컬, 프로듀싱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며 오디션의 리얼감을 돋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을 차세대 보이 그룹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 여정을 함께할 팬들의 이목 또한 쏠린다.5월 'BE MY BOYZ'는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된다. 기대를 더할 참가자 프로필과 티저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BE MY BOYZ'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보이 그룹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 절약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1기 '절약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아침 메뉴로 부대찌개를 준비했다. 아내는 남편이 부대찌개를 먹자 "깨끗이 먹어라. 보이는 게 너무 많다"며 "깨끗하게 먹겠다는 약속만 있으면 더 주겠다"고 얘기했다.아내는 먹을 생각이 없다는 남편에게 자신이 먹다 남긴 부대찌개를 주며 증정식을 하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부부는 "이 정도면 음쓰 (음식물 쓰레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이에 대해 남편은 "장인어른이 옛날부터 (아내에게) 밥풀 하나 남기지 못하게 한 것 같다. 그걸 아이한테는 풀지 못하니까 저한테 푸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남은 잔반이 아깝다고 배부르다는 남편에게 계속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 아내. 또 아내는 "우리 집 잔반 처리기"고 얘기하며 웃었다. 남편은 아내가 시키는 대로 잔반 처리(?)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하선은 "그럼 본인도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이어 아내는 떨어진 빵 부스러기와 본인이 먹다 남긴 샐러드도 남편에게 "다 주워 먹어"고 명령했고, 심지어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까지 남편은 아내의 말대로 주워 먹었다. MC 서장훈은 "본인의 의지로 절약하는 걸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남편은 대체 뭐냐. 복수도 아니다. 멀쩡한 (음식을) 주는 것도 아니고 먹다 남은 찌개 같은 것도 그렇고. 이렇게 사는 건 아니다"며 답답해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폭력이 일상이 된 오 남매와 방관하는 엄마의 모습에 영상 재생 중단을 요청한다.오는 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무려 오 남매를 키우며 생업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이 출연한다. 이번 금쪽이는 오 남매 중 셋째.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눈물을 보인다는 셋째는 울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표출하지 않는다고. 엄마는 이런 셋째 때문에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과연 금쪽이가 울며 떼쓰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 남매 집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오 남매의 서열 1위인 첫째 앞에서 꼼짝 못 하고 위축된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하지만,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돌변한 금쪽이는 동생들에게 호통을 치고 군기를 잡으며 대장 노릇을 한다. 급기야 동생을 밀치고 얼굴에 손찌검까지 하는 공격적인 행동이 이어진다. 그러나 곧바로 미안하다는 듯 동생들을 안아주고 달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OO을 하며 자존감을 채우고 있다"고 분석한다.계속된 영상에서는 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금쪽이 모습도 공개된다. 또래 친구들보다 선생님과 있을 때 더 밝은 표정을 짓던 금쪽이는 이내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자, 책상에 혼자서 엎드린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게 "OO OOO이 의심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오 남매의
배우 고소영이 가평 집을 공개했다.1일 고소영의 채널에는 "고소영 가평 집 3층에 골프장이 생긴 사연"라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3층 가평 집을 공개하며 "세계 건축상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실내는 갤러리처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정을 설명하며 고소영은 "식물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관리가 어려웠다. 그래서 돌을 깔았다"고 말했다.이어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은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통창뷰를 자랑하는 자녀들의 방이 있었다. 특히 3층에는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넓은 야외 공간에 수영장으로 꾸며져 있었다.특히 안방 공간을 소개하며 고소영은 "이런 얘기 해도 되나"며 "윤설이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여기 도둑이 들어온 적 있다. 그나마 그땐 중요한 게 다 중문 안쪽 안방에 있는데 도둑 발자국이 남았다. 근데 이 중문을 벽으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내려가서 아빠 옛날 골동품 카메라 하나 들고 가다가 또 케이스는 떨어트리고 갔더라"고 밝혔다.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소유한 경기도 가평에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별장은 두 사람이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별장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의 MC 전현무가 "'티벤저스'를 진작 만났더라면 인생이 바뀌었을 것"이라며 인생을 바꿔주는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티처스' 식구들을 '형제, 누나' 등 가족에 비유하며 친근감을 표했다.명문대 출신 '브레인' 전현무는 지난 시즌 '면접의 신'으로 캐릭터를 굳혔다. 그러나 돌아오는 시즌2에서는 "아수라 백작처럼 선생님의 얼굴, 학생 얼굴이 다 있다"며 '티처스의 아수라'가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국어T 윤혜정의 합류로 국·영·수·입시 완전체가 된 '티벤저스'에 대해 "진작 만났으면 재수 안 했을 거다. 미미미누는 삶의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입시 전략 멘토'라 훨씬 큰 도움을 받았을 거다"라며 '티벤저스'가 지닌 '인생을 바꾸는 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음은 공부 좀 해본 사람으로서, 도전학생들의 절실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MC 전현무와의 일문일답이다.1.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시게 됐는데요, 출연을 결정하신 이유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게 돼서 일단 너무 영광이에요. 제 주변에 '티처스' 팬들이 너무 많아요. 코쿤도 좋아했고, 홍현희 씨처럼 아이가 있는 연예인들도 굉장히 관심들이 많습니다. 제가 하는 프로를 다 안 보는 친구들조차도, 연예인 친구 중에도 팬들이 많아서 제가 이 '티처스2'를 한다고 했을 때 자기 일처럼 기뻐해 줬
배우 김영옥이 팔순을 맞이한 가수 조영남을 향해 "부탁하는데, 장가만 가지 마"라고 정곡을 찌른 매콤한(?) 일침을 날린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내 인생 폭싹 속았수다-노년에도 혼자 살 수 있다?'를 주제로, "노년에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노년에 자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를 벌인다.게스트로 등장한 조영남은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 좁아지게 마련이다. 80대가 되면서 다들 여자친구도 없어진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늘어난 추세다. 내가 여복이 있다"고 자랑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김영옥은 세 번째 결혼을 꿈꾸는 조영남을 향해 "그 '미친 짓'을 여든에? 부탁하는데, 장가만 가지 마"라고 매콤한 일침을 가해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선 '무대 위 영원한 소년' 가수 조영남의 팔순잔치 현장도 공개된다. 연예계 마당발답게 송창식부터 김세환, 김홍신, 이홍렬, 남궁옥분, 전유성, 김학래, 이경실, 정선희, 김지선 등 다양한 분야의 반가운 얼굴들이 참석, 조영남 스타일의 매운맛(?) 축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혹시라도 (팔순을) 못 넘길 줄 알았다"는 남궁옥분에 이어, 정선희는 "저를 자꾸만 여자로 보신다"는 깜짝 발언을, 김학래는 "제대로 된 여자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방송에서는 80번째 생일파티 준비 과정부터 본 행사 현장까지 생생하게 그려진다. 조영남이 직접 그린 고액의 그림 등 그의 애장품으로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진다.김용만, 이현이, 에녹 3MC 체제로 바뀐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나솔사계' 골싱민박에서 눈물까지 터진 22기 영식과 장미의 '극한 갈등'이 벌어진다.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영식을 향한 불만이 쌓여 끝내 폭주하는 장미의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장미는 자신에게 초콜릿을 줄 것 같은 뉘앙스와 달리, 백합에게 초콜릿을 건넨 22기 영식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던 상황. 이날 3기 영수와 데이트를 마친 장미는 공용 거실에서 22기 영식과 마주앉자, "저 22기 영식님한테 궁금했던 게 있는데, 우리 어제 아침에 '랜덤 데이트' 나갔지 않았냐. 그런데 한 시간도 안 지나서 22기 영식님이 백합님에게 초콜릿을 주셨더라"고 가슴 속 앙금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장미는 "저와 산책 다녀온 지 1시간 후였는데 말이 너무 다르셨다. 전 사실 그런 사람 싫어한다. 그래서 퇴소하는 날까지 영식님과 더 이상 대화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싸늘하게 말한다. 급기야 장미는 "사실 (22기 영식님을) 좀 짠하게 생각하는 게 있었는데, 이제는 짠하게도 생각 안 하겠다"고 선언한다.장미의 폭주(?)에 당황한 22기 영식은 "저 장미님 되게 좋아한다"며 "정말 미안하다"라고 꾸벅 고개를 숙여 사과한다. 하지만 장미는 더더욱 화가 난 듯 미간을 잔뜩 찌푸린다. 이에 22기 영식 또한 눈물이 터지고, 장미는 놀라서 '토끼눈'을 뜬다. 잠시 감정을 추스른 22기 영식은 "내가 아직은 버겁다"며 재차 사과한다. 두 사람의 상황을 지켜보던 3기 영수는 "서로 털 거 있으면 털어야지"라며 "형(22기 영식)이 나와 되게 다르다고 느낀 게…"라면
방송인 최화정이 디자이너 손정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1일 최화정의 채널에는 '"결혼할 뻔했다" 아무도 몰랐던 최화정 연애 역사 대폭로 (손정완 디자이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에게 제작진은 "기절할 뻔했다. 강남 한복판에 이런 데가 있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디자이너 손정완 집에 놀러 왔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부자"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최화정은 제일 친한 베프가 손정완이라며 "가장 친한 사람 한 사람을 대라고 하면 손정완이다. 나의 모든 역사를 다 알고 있는 사람"며 우정을 자랑했다.럭셔리한 현관을 지나 손정완의 집에 들어선 최화정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고, "자가냐? 어떻게 몇 백 평 정원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손정완은 "자가다"고 밝혔다.손정완의 집은 우아한 그림으로 가득한 다이닝룸,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거실, 동화 같은 안방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정완은 아들 방도 공개하며 "아들이 그림을 잘 그린다"며 자랑하기도.또한 최화정은 손정완과 45년 우정을 언급하며 "언니의 모든 게 좋고 따라 하고 싶고 롤 모델이다. 지구상에서 이런 사람을 못 봤다"고 극찬했고, 손정완도 "나는 말이 필요 없다. (최화정과는) 그냥 운명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방송인 김소영이 결혼 8주년을 맞은 가운데, 남편 오상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소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김소영은 "1주년 결혼기념일 이후 매년 4월 30일마다 '우리는 지금도 신혼일까'를 자문해왔는데. 8주년이 된 오늘은 우리의 신혼은 이미 지나갔다는 걸, 너무나 인정하게 되네"라고 글을 적었다.부부는 신혼 초인 2017년 tvN 예능 '신혼일기2'에도 출연했다. 김소영은 "좀처럼 싸워볼 일이 없었던 연애 때를 지나, 결혼 후에도 각종 생활에 서툰 나를 귀여워하고 돌봐주려 했던 남편이었는데. 어리바리했던 부인이 아이를 낳고, 사업을 시작하고, 살면서 천천히 겪을만한 다양한 일들을 압축적으로 겪다 보니, 생존을 위해 조금씩 맷집이 강해지더니, 8년 차 이제는 진짜 강해지고 말았다. '신혼일기' 무드를 변치 말고 이어가고 싶었지만, 귀염성이 사라진 건 내 쪽이 먼저라는 것을 인정해야겠다"라고 했다.김소영은 "생각해 보면 연애 때와 남편은 다를 게 없는데, 나 혼자 전력 질주로 달려가놓고선, 최근에는 남편이 전처럼 다정하지 않다는 둥 적반하장의 항의를 하기도. 그럴 때마다 남편은 '네가 무언가(일에)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을 안 걸었을 뿐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건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은 한 번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은 적이 없다. 내가 늘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성장에 집착하는 일을 나쁘다 하지 않고, 나의 아주 좋은 부분이라고 말해줬다"라고 했다. 또한 "사업을 열심히 해보라고 하는 것이 (내가 느끼기에) 더 많은 돈을 위해서가 아닌 것도 신기했다"
빠니보틀이 '전현무계획2'를 찾아왔다가 때 아닌 '하체 이슈'에 휩싸인다.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곽튜브(곽준빈)의 '찐' 절친이자 '한국 여행 유튜버' 구독자수 1위에 빛나는 빠니보틀이 '먹친구'로 등판한다. 이들은 시청자가 '강추'한 '인천 떡볶이 성지'를 찾는 먹트립 대장정을 떠난다.곽튜브는 "오늘은 제가 먹친구를 불렀다. 송중기, 이제훈, 에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 친구"라고 밝혀 전현무를 기대케 한다. 같은 시각, '먹친구' 빠니보틀은 "제 인생에 웨이팅은 없는데 꽉(곽튜브)이 시켜서…"라고 투덜대며 바쁘게 한 맛집으로 향한다. '인천 떡볶이 성지'에 도착한 빠니보틀은 무려 61팀이나 대기 중인 상황에 "이런 건 처음 봤네"라며 혀를 내두르며 '먹알못' 역사상 처음으로 대기 모드에 들어간다.그러던 중 전현무와 곽튜브가 다가오자 빠니보틀은 재빨리 얼굴을 가린다.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를 맞고 10kg를 감량했다는 빠니보틀. 하지만 빠니보틀의 몸을 슬쩍 본 전현무는 "하체 운동을 아예 안 하는 친구 같은데? 거의 중학교 3학년 몸"이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말에 빠니보틀은 발끈하며 얼굴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빠니네~ 곽튜브가 자꾸 빠니보틀 아니라고 해서 몰랐어"라며 그를 반긴다.이후 세 사람은 함께 대기를 하다가,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빠니보틀은 "처음 곽튜브를 아제르바이젠에서 만났다. 그 영상 보시면 (곽튜브가) 진짜 꼴 보기 싫고, 없어 보이고 지금이 훨씬 낫다. 완
라이머가 기획한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유나이트는 2022년 4월 데뷔해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23일 7번째 EP 'YOUNI-T(유니-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ock Steady(락 스테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14만 743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작 대비 약 3만 5000장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YOUNI-T'는 유나이트가 그동안 선보인 청량하면서도 힙한 매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화합(UNITY)'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확장한 앨범이다.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유닛 곡들과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총 7곡을 수록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다.또한 유나이트는 지난달 19일과 20일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YOUNIVERSE : CONNECTED(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이어 미니 7집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Rock Steady'는 발매 직후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7TH EP 'YOUNI-T'를 통해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을 입증해낸 유나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보영과 박진영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에서 미지X호수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유미지(박보영 분)와 이호수(박진영 분)는 두손리에서 함께 자란 고등학교 동창 관계로 시간이 지나 각자의 인생을 살며 조금씩 멀어지다 우연히 서울에서 재회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의 마음속에는 어디에도 말하지 못할 상처들이 가득 쌓인 가운데, 풋풋한 청춘을 지나 어른으로 만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고층 빌딩이 빼곡하게 들어선 도시 한복판에 나란히 선 유미지와 이호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지만 함께 있을 때만큼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해맑은 미소가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유미지와 이호수의 다정한 눈 맞춤과 ‘나를 알아봐 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문구가 이들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에 치열한 일상 속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유일한 휴식처가 되어줄 유미지와 이호수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미지의 서울’ 제작진은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청춘들이 만나 서로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며 “나 자신이 가장 나다울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응원을 보내주는 유미지와 이호수의 따뜻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rs
방송인 브라이언이 1년에 걸쳐 지은 대저택이 완공될 예정이라 밝혔다.4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2회에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져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평택에 지은 300평이 넘는 대저택의 완공을 앞뒀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 이유로 완공까지 1년 걸렸다"며 "지금 사는 집에서 딱 10분 걸리는데 맨날 가기만 하고 살 수가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브라이언 집 3D 조감도가 공개됐고, 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총 3층이다"며 3D 조감도와 거의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MC 유세윤은 "비버리 힐스 같다"며 감탄했다.브라인언은 가장 기대되는 공간으로 영화관과 수영장을 꼽으며 "영화관에 최고 사양 음향 시스템을 설치했다. 코로나19 때 영화는 보고 싶은데 영화관을 못 가고, 만약에 그런 일이 벌어질까 봐 미리 준비했다"고 말했다.또한 수영장 옆 튀어나온 부분이 홈 짐(실내 운동 공간)라고 설명하자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이런 데서' 솔로지옥' 찍어도 되겠다"는 김구라의 말에 "'솔로지옥'을 왜 우리 집에서 찍냐"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브라이언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292평 땅에 20평 수영장이 있는 3층짜리 대저택을 짓고 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