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류승룡 ‘7번방의 선물’ 흥행수익 10억 챙겨…출연료의 3배

류승룡

류승룡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류승룡이 올랐다.

#류승룡, 출연료의 3배 챙긴 사연

배우 류승룡이 ‘7번방의 선물’ 러닝 개런티로 10억 6,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류승룡의 러닝 개런티는 제작사간의 소송을 통해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6부는 지난 1일 “B사가 A사의 투자계약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익금 46억 원을 지급하라”라고 판결을 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지난 2013년 1월 개봉돼 관객 1280만 명을 동원하면서 91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제작사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A, B 회사는 134억 원의 수익금 분배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였다.

이날 판결문에는 영화 수익금이 어떻게 배분됐는지 언급되면서 주요 배우들의 러닝 개런티 내용이 드러났다.

판결문에 따르면 주연배우 류승룡이 받은 러닝 개런티는 10억 6,000만원이다. 기본 출연료 3억 원에 러닝 개런티는 손익분기점 달성 시 초과 관객 1명당 100원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도 5억 2,000만원을 러닝개런티를 받았다. 이환경 감독 역시 러닝 개런티로 18억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 박신혜는 기본 출연료 3,000만원 외 별도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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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