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조인성-여진구 떠난 ‘권법’ 세계에 합류할까…“확정 아니다”

송중기, 현역 입대하는 착한 남자

송중기 입대 당시 모습

송중기가 ‘권법’의 세계에 합류할까.

배우 송중기 측이 영화 ‘권법’ 출연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텐아시아에 “‘권법’ 출연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현재로선 차기작에 대해 결정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 5월 제대 후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잡은 ‘권법’은 당초 배우 조인성이 군 제대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지만 제작이 무기한 지연되면서 결국 조인성 캐스팅이 좌초됐다. 여러 차례 제작무산 소식이 들려왔지만 ‘권법’ 측은 포기하지 않았다. 절치부심의 결과였을까. 한중합작으로 중국 자본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권법’은 새로운 동력을 얻었고, 여진구가 캐스팅 되면서 오랜 방황을 끝내는 듯 했다. 하지만 여진구 측이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으면서 ‘권법’의 세계는 다시 혼돈에 빠졌다.

특히 제작사 측이 여진구 캐스팅을 확정한 상황에서 김수현에게 주인공 자리를 제안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을 낳은바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권법’에 송중기의 합류할지, 그리고 그로인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