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단독 포스터 및 슈퍼볼 예고편 공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자신의 트위터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를 올렸다. 또 미국 최고의 스포츠축제인 슈퍼볼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국프로풋볼(NFL) 최종 결승전인 슈퍼볼은 미국에서만 약 1억 명,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되는 빅매치다. 매년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독창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광고를 선보이는 향연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NFL 자체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등을 고려해 광고물을 선정하기 때문에 광고되는 것만으로도 이슈를 모으고, 초당 광고비만도 4억 원이 넘는다. 이 때문에 슈퍼볼에 광고가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2월 1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피닉스대학 구장에서 열리는 제49회 슈퍼볼 경기 하프타임에 소개될 영상은 강력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빠른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구성해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준다.

특히 젊은 시절 터미네이터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부활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놀라움을 전한다. 또 기술력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건 과거형 터미네이터와 미래형 터미네이터의 격돌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이미지와 ‘그가 돌아왔다’ (HE’S BACK)이라는 문구만으로도 기대감을 전한다. 영화 속 캐릭터인 ‘T-800’의 귀환인 동시에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컴백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Reboot)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이병헌이 살인병기인 액체금속 터미네이터 T-1000 역할을 맡았다. 7월 국내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