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2014 SBS 연예대상’ 받고 돌변한 사연은?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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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붕어빵’의 박찬민 아나운서가 ‘MC 이경규가 대상을 받고 변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글로벌 붕어빵’녹화에서는‘우리 아빠 이럴 때 불쌍하다’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링컨(8) 군의 아빠 조슈아 씨가 녹화 때마다 매번 긴장을 하는 탓에 녹화 내내 늘 겨드랑이가 땀으로 흥건히 젖는다고 실토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한편 이와는 반대로 민하(8) 양은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는 녹화 때 긴장하는 모습이나 반성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으며, 오히려 자신으로 인해 반응이 좋았던 이야기만 늘어놓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찬민 아나운서는 보통 출연자들이 MC인 이경규의 눈치를 보느라 말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2014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후 어떤 이야기든 잘 받아줘서 뭐든 얘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듣던 개그맨 홍인규도 박찬민 아나운서 의견에 공감하며, 요즘 ‘붕어빵’ 녹화 오는 길이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매일이 연예대상을 뽑는 연말이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

‘2014년 SBS 연예대상’ 수상 후 돌변한 MC 이경규의 친절한 진행은 2월 1일 오전 10시 45분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