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배종옥, 우리엄마 같은 모습 공개

KBS2 '스파이'

KBS2 ‘스파이’

‘스파이’ 배종옥이 헌신하는 엄마의 모습 4종 세트를 공개했다.

KBS2 금요 미니 시리즈 ‘스파이’에서 전직 스파이 박혜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종옥이 자상한 어머니상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극중 혜림의 아들 김선우(김재중)를 먹이려 손수 건강 주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뒤이어 배종옥은 가족들의 빨래를 널며 얼룩이 제대로 빠졌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차곡차곡 마른빨래를 개는 등 영락없는 우리네 어머니 그 자체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 속 배종옥은 가방을 들고 있다. 이는 아들 선우의 가방으로 출퇴근 시에 늘 문 앞까지 나가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는 혜림의 다정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제작진 측은 “배종옥은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현실감 있는 엄마의 모습을 전달하려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 그래야 평범한 엄마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비밀을 만들고 스파이가 되는 비극이 더욱 크게 와 닿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라며,

“또 촬영장에서는 극중 아들 김선우(김재중)와 딸 김영서(이하은)를 배역 이름으로 부르며 살뜰하게 챙기는 등 바쁜 촬영 중에도 자식 사랑, 후배 사랑을 잃지 않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2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