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고원희, 첫 대면부터 묘한 신경전

KBS2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

KBS2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

‘왕의 얼굴’ 서인국이 고원희와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서인국)가 새 중전 소성왕후 김씨(고원희)와 첫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성왕후 김씨는 “아홉 살이나 어린 나를 어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광해는 “당연히 그러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소성황후 김씨는 “고맙다. 세자께서는 명나라 인증도 받지 못했다 들었는데 사실이냐. 국본이 바로 서야 나라 기강이 강건할 터인데 참으로 걱정이다. 이제 와 세자 자리를 바꿀 수도 없고”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광해는 “그렇다. 세자 자리는 바꿀 수 없다. 궐 생활에 익숙해지시려면 시간이 걸리실 텐데 이 문제는 심려치 마라. 자식이기는 하나 나이 많은 세자이니 제 스스로 알아서 잘 한다. 어마마마”라고 대꾸하며 날선 대화를 마무리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