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오늘(29일)부터 IPTV, VOD로 만난다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올랐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포스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포스터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IPTV, VOD로 만난다.

29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하 개훔방)’이  IPTV(Ollet TV, U+ TV, B TV), 케이블 VOD(티브로드, CJ헬로비전, C&M, HCN), 온라인VOD(다음, 네이버, 곰티비, 티빙, 구글 플레이, 유튜브, 웹하드 등)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훔방’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 범죄 휴먼 코미디로, 미국 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개훔방’은 탄탄한 시나리오에 김혜자, 최민수 등 실력파 연기자들과 이레 등 주목받는 아역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가족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대기업과 직배사들의 횡포로 개봉 2주차에 전국 10여개의 극장에서만 상영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엄용훈 전 리틀빅픽쳐스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며 대기업의 횡포를 꼬집기도 했다.

TEN COMMENTS, 저도 상영관 없어서 못 봤습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