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설국열차’, 봉만대 ‘떡국열차’로 거듭난다

봉만대감 독

봉만대 감독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가 현실화 된다.

봉만대 감독은 ‘떡국열차’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오는 30일 티저촬영에 들어간다. 티저영상은 오는 2월 중순 발표되고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떡국열차’는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봉만대 감독이 출연했을 당시 MC 김구라가 제안한 아이디어다. “같은 봉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19금 영화를 만들면 어떻겠는가”라는 김구라의 제안이 현실화 된 셈.

특히 이번 작품에는 김구라가 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떡국열차’는 ‘설국열차’에서 허구의 환각제로 등장한 크로놀을 떡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표현할 전망이다. 김구라 외에도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 등이 출연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