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추억 되살리는 여고생활백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이 여고생활백서를 공개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배경이 학교인 만큼, 보는 이에게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이에 오직 ‘선암여고 탐정단’ 속에서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여고생활백서를 짚어본다.

# 가성비 갑(甲) 패션부터 포기할 수 없는 멋 ‘짧치긴치’ 패션까지

극 중 탐정단의 리더 윤미도(강민아)는 삼각 김밥을 연상케 하는 레고 머리는 물론 동글동글한 안경으로 여고생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녀의 털털함과 귀차니즘은 교복 치마 안에 트레이닝을 겸비한 패션으로 완성됐다. 또한 이예희(혜리)는 복장검사에 걸리지 않기 위해 짧은치마 위에 긴 치마를 입는 ‘짧치긴치’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 365일 다이어트? 1일 1식이면 폭식해도 돼!

탐정놀이를 할 때면 먹방을 꼭 빼놓지 않는 셜록 소녀들. 매점에서 공수한 라면, 과자, 탄산음료, 빵 등을 섭렵한 그들의 모습과 365일 다이어트를 외치지만, 1일 1식이면 많이 먹어도 된다는 이예희의 신념은 여고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 “야, 모여!” 그들만의 은밀한 집합소

‘선암여고 탐정단’의 사무실은 연극부 단원인 이예희가 선배들의 따가운 눈총 속에서도 사무실 공간 마련을 위해 겨우 연명하고 있는 연극부 동아리실. 이곳에서 벌어지는 소녀들의 회의와 폭풍수다는 저마다의 아지트가 있었던 여고생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녹였다.

이처럼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셜록소녀 5인방의 캐릭터와 디테일이 빛나는 미술효과, 소품 등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 7회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