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이 곧 윤제균을 넘는다! ‘국제시장’, ‘해운대’ 기록에 접근

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윤제균 감독이 자신의 기록에 한 발 다가섰다. ‘허삼관’은 다시 4위로 내려갔고,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이 3위로 올라섰다. ‘테이큰3’는 드디어 200만이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0일 하루 동안 691개(상영횟수 3,031회) 상영관에서 10만 6,169명(누적 1,131만 5,507명)으로 여전히 1위를 달렸다. ‘해운대'(1,145만)의 기록에 접근했다. 현재 흥행 속도를 봤을 때 2~3일 내로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즉, 윤제균이 윤제균을 넘어서게 되는 셈이다.

‘오늘의 연애’는 621개(3,038회) 상영관에서 8만 6,962명(누적 115만 2,692명)으로 2위를 유지했다. 전날보다 10.0%(5,503명) 관객이 감소하면서 1위와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은 451개(2,205회) 상영관에서 5만 4,184명(누적 66만 788명)으로 다시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전날보다 10.0%(3,450명) 관객이 증가한 덕분이다.

‘허삼관’은 반대다. 531개(2,313회) 상영관에서 5만 3,329명(누적 69만 899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4위로 내려앉았다. 관객 수가 소폭 늘어난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달리 ‘허삼관’은 1,364명 소폭 감소했다. 그래도 감소는 감소다.

7위에 오른 ‘테이큰3’는 307개(699회) 상영관에서 1만 904명을 더해 누적 199만 5,628명을 기록했다. 누적 200만까지 4,400여 명 남았다. 전편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편들에 이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JK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