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오만과 편견’ 특별출연 소감 ” 존재감 있는 박만근 연기 할 수 있어 감사”

배우 정찬

배우 정찬

배우 정찬이 ‘오만과 편견’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마지막 회에서는 극중 화영 재단 박만근(정찬)의 정체가 밝혀졌고 1999년에 발생했던 한별이 살인사건의 전말이 낱낱이 드러났다.

박만근은 한별이 살인교사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서게 되었지만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과 차가운 미소를 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피고인으로서 법정에 서지 않았던 박만근은 출정 거부 의사 철회를 밝히며 법정에 나타났고, 이를 본 증인 송아름(곽지민)은 두려움에 사색이 되어 아무런 증언도 하지 못하였다. 등장만으로도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박만근은 구동치(최진혁) 아버지에게 범인으로 지목 당했음에도 멀뚱한 표정을 지으며 박만근 캐릭터의 잔인한 면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마지막 회까지 흔들림 없는 목소리와 차가운 눈빛으로 나쁜 놈의 끝판왕을 보여줬던 정찬은 신스틸러로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찬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뜻 깊었다. 특별출연임에도 존재감 있는 인물 박만근을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만과 편견’ 후반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한 정찬은 핵심인물 박만근과 최광국의 소름 끼치는 이중적인 면을 연기하며 극에 힘을 실었고 잔인한 본색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는 평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