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천재’ 신지호, 헨리와 협주 이어 자작곡까지

신지호

신지호

tvN ‘언제나 칸타레’에서 천부적인 음악성을 보여준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연주 장면이 화제다.

‘언제나 칸타레’에서 클래식과 팝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헨리와의 듀엣 무대로 ‘음악 천재들의 만남’이라는 찬사를 받은 데 이어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신지호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인디애나 주립대와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신지호는 ‘가족의 비밀’에서 아버지의 재혼으로 재벌 진왕그룹의 가족이 되면서 진왕그룹 손녀딸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된 차건우 역할을 맡고 있다. 신지호는 극중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재벌 3세이자 가족들이 모르는 뒷 편에서는 록밴드 리더로 활동하는 캐릭터에 맞춰 다양한 연주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호가 연주한 곡은 자작곡 ‘디 엔드(The End)’로 감미로운 전주와 달리 감당하기 힘들 만큼 질주하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격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실종된 극중 연인 고은별(효영)과의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비통함, 추억을 회상하듯 그리움이 묻어나는 신지호의 애틋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피아노 연주 신마다 대역은 물론 오디오 믹싱도 필요 없을 만큼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촬영장이 음악에 흠뻑 물들곤 한다. 이번 작품에서 음악가이자 배우로서의 매력을 다채롭게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