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핑거스미스, ‘아가씨’ 원작 소설은 어떤 작품?

 

핑거스미스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2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핑거스미스가 올랐다.

#핑거스미스, ‘아가씨’ 원작 소설은 어떤 작품?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배우 김민희와 김태리의 출연이 확정돼 원작인 소설 ‘핑거스미스’에 관심이 뜨겁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핑거스미스’는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고아로 소매치기들 틈에서 자란 수 트린더가 부유한 상속녀인 모드에게 젠틀먼이 구혼하는 일을 돕기 위해 모드의 하녀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세라 워터스는 레즈비언 역사 스릴러로 인기를 얻은 작가로 ‘핑거스미스’는 2002년에 발표된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세라 워터스는 영국 추리작가 협회의 역사 소설 부문상, 영국 도서상의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고 ‘핑거스미스’는 그해의 올해의 책으로 최다 언급된 소설이었다.

‘아가씨’는 배우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 조진웅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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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