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이태환, 누가 더 백진희와 잘 어울릴까?

MBC ‘오만과 편견’ 스틸컷

MBC ‘오만과 편견’ 스틸컷

‘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이태환이 고소한 깨소금 냄새가 작렬하는 2색 ‘신혼부부 콘셉트’ B컷을 공개됐다.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은 MBC ‘오만과 편견(이하 오편)’에서 각각 수습 검사 한열무, 수석 검사 구동치,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5일 방송된 9회 방송에서는 동치(최진혁)와 강수(이태환)가 열무(백진희)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선의의 라이벌전’을 선언,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고조시켰던 터. 열무를 향한 강수의 남다른 시선을 눈치 챈 동치가 “너 좀 수상해… 혹시 쿵, 했냐?”고 묻자, 강수는 “어”라는 간단명료한 대답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이 ‘사랑의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면서 삼각 로맨스에 본격적인 불씨를 당겼던 것.

이와 관련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이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백진희와 최진혁은 절친한 친구 같은 느낌의 ‘동갑내기 부부 포스’를 뿜어내며 촬영장을 유쾌하게 달궜다. 끊임없이 서로를 장난스럽게 놀리며 발랄한 웃음을 터뜨려냈던 것. 최진혁의 품에 안긴 아역 배우 김강훈이 백진희에게 목도리를 매주는 등 가족 같은 풍경의 절정을 완성해내며 보는 이들까지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백진희와 이태환은 설렘 가득한 ‘귀여운 연상연하 부부’ 같은 모습을 연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환이 김강훈을 품에 꼭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선은 백진희에게 고정하는, 다정다감한 ‘아이컨텍’을 선보였던 것. 또한 극 중 찬이(김강훈)를 씻기고 나온 장면 촬영 후에는 어린 김강훈이 춥지 않도록 앞 다퉈 수건을 덮어주며 살뜰하게 함께 보살피는 등 ‘초보 엄마-아빠’ 같은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오편’ 배우들의 관계는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며 “배우들 간의 돈독한 우정이 좋은 연기를 이끌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작품에 더욱 에너지를 실어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오편’ 9회에서는 열무(백진희)와 동치(최진혁)가 한별이의 진짜 생사에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15년 전 ‘한별이 사건’ 때 또래의 어린 아이가 한 명 더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시각으로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던 것. 더욱이 강수(이태환)는 수사 과정에서 한별이의 실종날짜가 12월 20일이라는 걸 확인하고는 혼란스러운 심경을 드러내 의문을 증식시켰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