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이태환, 달콤한 계단 데이트 ‘설렘지수 상승’

MBC '오만과 편견' 스틸컷

MBC ‘오만과 편견’의 백진희와 이태환이 달달한 ‘계단 데이트’를 예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진희와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에서 ‘민생안정팀’의 수습검사 한열무와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극 중 은근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은 ‘강수’ 이름의 ‘물 수(水)’와 ‘열무’의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는 ‘열무김치’를 따서 ‘물김치 커플’이라는 별칭을 붙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백진희와 이태환이 공원 계단에서 오붓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백진희와 이태환이 마주 보며 수줍음을 담은 ‘닮은꼴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풋풋함이 묻어나는 ‘계단내려가기 가위바위보 게임’을 펼치기도 했던 것. 시작하는 연인 같은 달콤한 설렘을 물씬 풍겨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백진희와 이태환의 다정한 한 때가 공개되면서 백진희-최진혁-이태환의 ‘삼각 러브라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은 ‘민생안정팀’에서 검사와 수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하숙집 ‘삼시세끼’에서 ‘한집살이’까지 하고 있는 상태. 극 중 세 사람이 거의 24시간을 붙어서 ‘동고동락’하는 사이로 그려지는 만큼 자연스럽게 피어날 로맨스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10일과 오는 11일 방송될 ‘오만과 편견’ 5, 6회에서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뜨거운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백진희와 이태환이 달콤한 ‘계단 데이트’에 나선 장면은 지난달 27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이 진행됐던 공원은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장소 특성상 배우들이 차가운 바닷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연기를 펼칠 수밖에 없던 터. 두 사람은 생각보다 추운 날씨와 바람이 헤어스타일을 계속해서 헝클어뜨리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발휘, 약 1시간 만에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인증샷을 찍으며 장난을 치는 등 끊임없이 웃음꽃을 피워내 지켜보는 스태프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민생안정팀’이 맡는 사건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의 로맨스도 점차 가속화될 예정이다”며 “로맨스와 범죄수사물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인간적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전할 ‘오만과 편견’을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4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15년 전 한열무(백진희) 동생 살인 사건의 범인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열무가 “왜 죽였어요, 내 동생?”이라고 몰아붙이자,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는 동치의 모습이 담기면서 ‘열무 동생 살인 사건’의 진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