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새론 측이 오늘(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7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예…
장신영이 안방 복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장신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기대만땅✨🌞💖"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신영은 드라마 대본 리딩까지 마친 듯한 모습. 특히 그는 오랜만의 복귀로 설렘을 표출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장신영은 극 중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백설희 역을 맡는다. 사랑하는 남자한테 버림받고 배 속 아이를 잃을 위기에서 목숨 걸고 지켜내면서 자발적인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백설희는 고단한 인생길로 들어서게 되지만 꿋꿋하고 씩씩하게 엄마의 역할을 해내는 인물이다. 누구와도 격의 없이 친구처럼 지낼 만큼 털털한 매력에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백설희는 행복한 일상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처절한 복수를 준비할 예정이다.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슈퍼주니어 규현이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 과몰입해서 참여했다고 밝혔다.6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규현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했다. 규현은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이세돌을 꼽았다. 그는 "이세돌 형님은 소름 돋았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달랐다. 행동, 생각이 다 달랐다. 레전드가 왜 레전드인지 알겠더라. 뇌 구조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멋있는 출연자들 사이에 번뜩이는 재치를 발휘했냐는 질문에 규현은 "그렇게 바보 같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촉은 괜찮았다"고 자평했다. 또한 "의미없이 남들 따라서 병졸처럼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제작진에 따르면 규현은 '피리 부는 사나이'였다고. 규현은 "약간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실세였냐는 물음에 "그렇다기 보다 이쪽도 저쪽도 갈 수 있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재밌었던 이야기 주제에 대해서 규현은 "안에서 게임 얘기 계속했다"며 "거기 헬스장도 있고 감옥동에서도 구석에서 얘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규현은 방송을 통해 나중에야 온갖 술수와 배신이 난무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프로그램 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냐는 물음에 규현은 "생각보다 내가 심각하게 게임에 임하더라. 몰입을 많이 하더라. 약간 전우애도 생겼다"고 답했다.규현을 화도 내고 눈물도 흘렸다고. 그는 "원래 내가 진짜 안 운다. 1년에 한 번 울까 말까 한 사람인데, 샤워부스에서 나체로 벽 치면서 울었다. 너무 슬펐다.
지난달 장비 수송 문제로 일본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던 소녀시대 태연이 싱가포르 공연을 통해 아시아 투어의 절정을 맞이했다.태연은 5월 3~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아시아)로 지난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 투어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다시 만난 현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이번 이틀간의 공연을 통해 태연은 최신작인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의 수록곡부터 'INVU'(아이앤비유), 'Weekend'(위크엔드), 'To. X'(투 엑스)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 무대까지 두루 선보이며 '보컬퀸'다운 존재감으로 공연장을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관객들은 팬 라이트 및 핸드폰 플래시를 흔들며 공연을 만끽한 것은 물론, 분홍빛과 파란빛의 핑거 라이트, '태연아, 내 맘을 이렇게 훔쳐도 되나?', '내 맘을 훔쳐 갔으니까, 이제 책임져야지~'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 등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앙코르 시작 전 태연이 등장하기 전까지 '김태연 사랑해'를 외치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태연 역시 "싱가포르에 대한 추억을 생각해 보다가 사진첩을 보니 지난 투어의 마지막 장소가 싱가포르였더라. 그래서 유독 아련하고 마음이 따뜻한 기억이 남아있었는데, 이번에는 투어가 절정인 와중에 오게 돼서 그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매번 이렇게 공연할 때마다 따뜻한 선물도 주시고 (애정을) 표현해 주셔서 기분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게 된다"라고 싱가포르 팬들을 향한 사랑을 내비쳤다.한편
올해 초 문화재 훼손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의 서문을 열었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대본리딩 현장에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그려낼 서현(차선책 역), 옥택연(이번 역), 권한솔(조은애 역), 서범준(정수겸 역), 지혜원(도화선 역)을 비롯한 배우진과 이웅희, 강수연 감독, 그리고 전선영 작가가 모여 호흡을 맞췄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배우들은 대본 속 캐릭터에 녹아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서현은 현대 사회의 여대생 K가 조선시대 로맨스 소설 속 단역 차선책 캐릭터에 깃든 설정을 능청스럽고 경쾌한 말투로 풀어냈다. 낯선 시대에 떨어진 MZ 여대생의 유쾌 발랄한 행보에 간단한 손동작과 몸짓을 더 하며 대사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완벽한 스펙에 차디찬 냉혈 남주 모멘트까지 지닌 경성군 이번 역의 옥택연은 냉정한 태도와 단단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서현과 마주한 장면에서는 무심한 말투와 대비되는 다정한 시선으로 이번 캐릭터가 가진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권한솔은 로맨스 소설 속 여주인공 조은애라는 인물을 담담하고 부드러운 대사 톤으로 구현하며 캐릭터의 조용하고 신중한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소설 속 삼각관계를 책임지는 서브남주 정수겸으로 나선 서범준은 여유 있는 호흡으로 따뜻한 온도를 채워갔다. 지혜원은 악역 도화선 캐릭터의 직설적인
배우 김고은이 더 귀여워진 미모 근황을 전했다.김고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이 좋아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고은이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해 파격 숏컷으로 변신한 그는 점점 머리가 길어지고 웨이브가 들어가면서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속 주인공과 비슷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고은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배우 김금순, 송혜교, 전도연, 조여정과 함께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명단에 올랐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매입했다고 알려진 정동원이 김준수와의 돈독한 선후배 간 우정을 선보였다.정동원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편으로 꾸며졌으며, 정동원은 그가 초대한 절친한 동료 중 한 명으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 SS501 김형준과 함께 4인용 식탁에 자리했다.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 활동에 대해 "(김준수) 형 조언의 영향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트로트도 잘하고, 뮤지컬이나 가요를 해도 잘한다. 트로트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고정관념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동원은 "형 덕분에 콘서트에서 뮤지컬 넘버를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그는 방송에서 김준수의 성대모사를 개인기로 많이 한다며 '사랑은 눈꽃처럼' 즉석 모창을 선보였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김준수와 출연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김준수와 '미스터트롯'을 통해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맺어진 인연임을 밝힌 그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친구가 없어 외로웠을 때, 김준수 형이 진심으로 잘 챙겨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그때가 중학생 때였다. 준수 형이 한번 수영장에 데리고 가서 놀아주고, 사우나도 함께하고 쇼핑몰 투어도 했다"라고 회상했다.정동원은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13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하고 컴백하며 활발한
가족들과 홍콩행을 결심한 손창민이 1등 당첨금을 손에 넣은 선우재덕과 마주친다.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8회에서는 도망자 신세에 놓인 한무철(손창민 분)과 그로 인해 거액의 돈을 거머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골목길 대치를 벌인다.앞서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한무철은 검찰 송치를 앞두고 한국을 떠나기로 했다. 무철에게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남은 계약금을 아들 치료비로 쓰기로 했고, 복권 당첨을 비밀에 부친 대식은 하루아침에 239억 원을 손에 넣었다.오늘 방송에서 대식과 이혜숙(오영실 분)은 이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당장 대운빌딩을 떠나고 싶어했던 혜숙은 남편에게 이사를 제안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식의 반응에 참았던 서러움을 쏟아낸다.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무철이 곧 홍콩으로 떠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란다. 아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매매 계약서까지 위조한 규태는 도망자 신세가 된 무철을 죄책감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당장 치료비를 구할 곳이 없던 규태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무철을 배웅한다.한편, 공범 혐의 누명을 벗지 못한 채 한국을 떠나기로한 무철은 마지막으로 대식을 만나 담판을 짓기로 한다. 은행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던 대식은 무철과 마주치고,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 속 골목길 대치를 벌인다.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18회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알코올 중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와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수영은 "술고래 집안에서 태어나서 늘 술과 함께 살다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을 만나 금주에 도전하는 역할이다. 정비업계가 남자들이 많아서 살아남으려 열심히 일하다 술이 늘어서 알코올 중독 상태가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수영은 "처음에는 알코올 중독 정도를 어떻게 표현하고 설정해야 할지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주변에 그렇지 않아보이는데 있을 법한 알코올 중독자들을 관찰했다. (알코올 중독자들이) 처음에는 알코올 중독을 부정한다고 들었다. 대본에 그런 내용들이 디테일하게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행사 및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본격 항암치료에 들어갔다.진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와 함께 수술 전 검사.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암 판정을 받은 진태현이 박시은과 함께 병원을 찾아 피를 뽑고 주사를 꽂고 있는 모습. 수술을 앞두고 떨릴법도 한데 진태현은 화이팅을 다져 눈길을 끌었다.앞서 진태현은 같은날 자신의 SNS을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활기찬 일상을 전했다.손연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나가고 싶어서.. 오늘도 또"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선 손연재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듯한 모습. 특히 나흘간의 연휴를 아이와 보냈던 손연재는 외출 의지를 드러내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손나은이 필라테스 실력을 뽐냈다.손나은은 7일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손나은은 상의와 하의 모두 회색빛의 운동복으로 맞춘 모습. 특히 그는 영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필라테스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였던 손나은은 그룹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현아가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현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현아는 패턴 셔츠에 핑크색 바지를 입고 있다. 또한 명품브랜드 C사의 신상백을 메고 있다. 내추럴한 분위기와 고상한 백의 믹스매치 조합을 소화해낸 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앞서 현아는 해당 가방의 사진과 함께 "고마워"라고 메시지를 적고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하며 용준형이 선물해준 가방임을 인증했다. 현아는 최근 게시글들에 해당 가방을 착용한 사진을 다수 올리고 있다. 해당 명품백은 약 1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2007년 중학생 시절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현아는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해 10월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과 결혼했다. 최근 새 싱글 '못'을 발매했다.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로 데뷔했다. 2019년 팀을 탈퇴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팀명 '비스트(BEAST)'를 되찾은 데 이어, 앨범 판매량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앞서 2019년 멤버였던 용준형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정준영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하고 팀에서 탈퇴했다.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의 타이틀곡 'Chains (체인스)'와 수록곡 '없는 엔딩 (Endless Ending)' 무대를 선보였다.'From Real to Surreal'은 현실과 비현실을 아우르는 하이라이트의 현재진행형 스펙트럼 확장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이기광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중독적인 힙합 장르의 'Chains', 9년여 만에 팀명 비스트로 선공개한 발라드곡 '없는 엔딩'을 비롯해 'Good Day to You (굿 데이 투 유)', 'Follow Me (팔로우 미)'까지 각기 다른 메시지와 무드를 풀어낸 완성도 높은 총 4곡이 호평을 얻고 있다.특히 'Chains' 무대에선 하이라이트의 치명적이면서 파워풀한 군무와 더불어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가창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이라이트는 몰아치는 퍼포먼스에도 거침없는 라이브를 들려줬고, 유려한 웨이브와 절도 넘치는 움직임을 여유 있게 오가며 끝없이 빠져드는 광기 어린 사랑을 표현했다. 여기에 체인 액세서리부터 레더 글러브, 헤드 스카프 등 아이템으로 강렬한 변주를 더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도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전현무를 중심으로 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 6인이 지식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로 뭉친다. 앞서 그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 정신과를 찾아 번아웃 증상을 털어놨다.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그저 눈만 뜨고 일하는 상태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고백한 바 있다.5월 말 첫 방송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X하석진X이상엽X윤소희X황제성X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브레인들의 수장인 전현무는 연세대 영문학&사회학 전공으로, 무려 4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브레인'이다. 배우 하석진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엄친아'이자,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의 우승자로도 유명한 '공학 브레인'이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던 터라, 모처럼 지식 퀴즈쇼에서 재회한 만큼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활약상을 보여줄지가 '브레인 아카데미'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한양대 출신으로 한국사능력검정 1급을 보유한 '한국사 잘알' 이상엽은 '역사 브레인'으로 등판해 "역사 문제 올킬"을 목표로 삼는다. 연예계 특급 영재인 윤소희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영재 브레인'의 위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