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출발 ‘오만과 편견’ 2회, 프로야구 중계로 편성 변경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첫 회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한 MBC 새 월화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예정보다 40분 늦게 시작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만과 편견’ 2회는 2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오만과 편견’은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와 감각적 연출, 매력적 캐릭터의 등장에 또 한 편의 ‘연애하는 전문직 드라마’임을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평 속에 시작됐다. 수습 검사로 넘치는 의욕과 타오르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한열무와 그런 열무와 시시각각 부딪히면서도 안정적인 에이스 검사로서의 날카로운 활약을 보여준 배우 백진희, 최진혁의 공이 컸다. 이외에도 강수 역 이태환이나 부장검사 문희만 역의 최민수 등, 각자 위치에서 적합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한 조연들의 활약 역시 눈길을 모았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전개된 바바리맨과 아동 성추행범이 이중으로 엮인 복잡한 사건의 해결이 전해준 쾌감이 수사 드라마만의 매력을 알려 기분 좋게 출발한 ‘오만과  편견’이 2회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