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극 중 노래 부른 사연? “감독님이 좋아하셔서”

남상미
남상미가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

남상미는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여장부의 첫사랑을 닮은 수미 역을 맡아 씩씩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그녀가 극 중 열창하는 노래는 뮤지컬 ‘빨래’의 OST인 ‘참 예뻐요’다.

남상미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그 동안 숨겨온 노래 실력을 발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극 중 캐릭터 수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게 된 남상미는 “감독님이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셔서 불러달라고 특별히 부탁 하셨다”고 단순한(?) 이유를 밝혔다.

‘슬로우 비디오’는 10월 2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