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지나 맹승지 화생방훈련으로 죽음의 맛…팬들 “내가 대신 마셔주고 싶다”

2014083119492184397

지나, 혜리, 맹승지가 화생방훈련으로 지옥의 고통을 맛봤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부사관 후보생으로 변신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박승희, 지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중 지나, 혜리, 맹승지는 화생방 훈련 중 방독면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가스를 들여 마셨다. 이들은 거의 정신 줄을 놓고 발버둥 쳤다. 혜리는 훈련 도중 훈련장 밖으로 뛰쳐나가려 했지만 교관이 제지했다.

이들은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훈련장 밖으로 나온 후에는 바닥에 쓰러져 사경을 헤매다시피 했다. 맹승지는 한참을 방독면도 벗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맹승지가 방독면을 못 벗자 교과은 얼차레를 하며 정신이 들게 했다. 그래도 방독면을 벗지 못하자 대신 방독면을 벗겨줬다.

혜리, 지나, 맹승지가 가스를 마시고 괴로워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여성 시청자들은 자신들이 모르는 미지의 고통을 보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군대를 다녀온 남성은 저 굉장한 고통을 혜리, 지나 맹승지가 맛본다는 사실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 한 네티즌은 “저 고통은 군필자만 안다. 내가 대신 마셔주고 싶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MBC ‘일밤’ 사진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