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9월 25일 개봉…’연인’ 제시 아이젠버그와 미아 바시코스브카의 호흡

'더블:달콤한 악몽' 스틸 이미지.

‘더블:달콤한 악몽’ 스틸 이미지.

실제 커플로 알려진 제시 아이젠버그와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호흡을 맞춘 ‘더블:달콤한 악몽’이 9월 25일 국내 개봉된다.

‘더블:달콤한 악몽’은 소심하고 무기력한 사이먼의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나타난 매력적인 분신 제임스로부터 자신의 인생과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는 미드나잇 키치 로맨스.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7회 런던국제영화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돌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19세기 도스토예프스키의 ‘분신’을 21세기 버전으로 부활시킨 제시 아이젠버그의 1인 2역 열연,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로 호기심을 일으키는 한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미아 바시코브스카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올 해 가장 독특한 삼각관계를 보여준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로 알려진 제시 아이젠버그와 박찬욱 감독 ‘스토커’에 출연한 미아 바시코브스카는 이번 영화를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스파이더맨 커플’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커플에 비견된다.

또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문제작 ‘분신’을 원작으로 해 탄탄한 작품성을 담보했다. 또 영국의 웨스 앤더슨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처드 아요데 감독의 빈티지 키치 미학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