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메간 폭스 “섹시하다고 정의롭지 말란 법 없다”

메간 폭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섹시함과 정의로움이 공존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메간 폭스,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퓰러가 참석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기존 섹시한 느낌이 비해 이번 작품에서는 정의감 넘치는 인물을 맡은 것 같다”는 사회자의 발언에 “섹시하다고 해서 사명감 넘치고 정의로울 수 없는 건 아니다. 섹시해도 정의로울 수 있다. 두 가지가 상반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주관을 밝혔다.

이어 “기자 역할을 위해 리서치를 많이 했다. 20-30대 기자들이 범죄 현장에서 수사를 어떻게 하는지 리서치했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닌자터틀’의 중심은 오닐이 아니라 닌자터틀이기 때문에 기자로 삶을 진지하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닌자터틀’은 1984년 코믹 북을 통해 처음 등장한 후 TV 시리즈, 영화, 게임 등을 통해 인기를 끈 ‘닌자 거북이’를 실사로 리부트한 영화.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다.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아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