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이어 두 번째 웨딩마치 울릴 커플은?

SBS '기분 좋은 날'

SBS ‘기분 좋은 날’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에 두 번째 웨딩장면이 등장하면서, 다음 차례로 결혼식을 올릴 커플은 누가 될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 36회에서는 극중 서재우(이상우)와 정다정(박세영)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재우와 다정은 극 초반 남궁영(손창민)의 호텔에서 우연찮게 만났고, 이후 다정이 재우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우연찮은 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애를 펼쳐왔다. 우여곡절 끝에 재우의 어머니 김신애(이미영)의 반대를 겪은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그 동안 ‘기분좋은 날’은 지난 8월 2일 방송분에서는 한송정(김미숙)의 반대를 극복하고 첫 번째 커플인 강현빈(정만식)과 정다애(황우슬혜), 즉 ‘강정커플’의 결혼식이 진행되었고, 이번이 그 두 번째인 것.

이에 따라 이들 다음으로 웨딩마치를 올리게 될 커플은 누가 될런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우선 그 첫번째 커플로는 서인우(김형규)와 이소이(정혜성)를 들 수 있다. 최근 진행된 약혼식에서 둘은 의견대립으로 약간 위태롭긴 했지만, 그래도 현재 상황에서는 결혼과 가까이에 있다.

중년로맨스를 대표하고 있는 한송정과 남궁영도 빼놓을 수 없다. 호텔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둘은 오랫동안 티격태격해왔다. 하지만 최근 남궁영이 그녀를 향해 프러포즈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중이라 커플예감을 차근차근 이뤄가고 있다.

또한, 연상연하커플인 한다인(고우리)과 유지호(홍빈)도 있다. 특히, 지호의 아버지(심양홍)는 다인을 향해 “우리집안은 연상연하가 내력”이라며 “딸이 되어달라”고 표현해 결혼성사에 대한 가능성을 한껏 높이고 있는 것이다.

제작진은 “우리 ‘기분좋은 날’은 결혼장려 드라마답게 결혼을 이뤄가는 커플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려가면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오는 30일 37회 방송분에서 다정이 던지는 부케를 받는 사람이 다음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과연 누가 될지 꼭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