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태진아, 촬영 중 광희에 50만원 용돈

JTBC ‘보스와의 동침’ 스틸컷

JTBC ‘보스와의 동침’ 스틸컷

종합편성채널 JTBC ‘보스와의 동침’ 녹화 중, 태진아가 MC 광희에게 용돈을 건넸다.

‘보스와의 동침’ 제작진에 따르면, 태진아는 8월 초에 진행된 녹화도중 MC들을 상대로 재롱 경합을 붙인 후 이 자리에서 승리한 광희에게 용돈을 줬다.

시작은 “후배들에게 용돈을 잘 준다고 하더라”는 MC들의 증언 때문이었다. 이날 MC들은 “가수 마야와 첫 만남부터 용돈을 줬고, 돈 잘 버는 후배 강호동과 유재석에게도 세뱃돈을 줬다고 들었다. 배치기가 그러던데 용돈의 액수가 거의 행사비 수준이라더라”며 태진아와 용돈에 관련된 소문을 거론했다.

이에 태진아는 “그런게 아니다”라고 쑥쓰러워 했다. 하지만, MC 김구라가 “우리가 재롱을 보여드리고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에게 용돈을 주시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그건 좋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재롱잔치’가 시작되자 막내 광희는 주현미의 ‘눈물의 브루스’를, 데프콘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불렀다. 태진아는 열심히 노래를 부른 MC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광희에게는 특별히 보컬연습까지 시켜줬다. 마침 가르쳐 준대로 광희가 잘 따라오자 “마음에 든다”며 진아기획과의 계약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용돈 쟁탈 재롱잔치의 우승은 광희에게 돌아갔고 태진아는 1등 상금으로 50만원을 지갑에서 꺼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