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요’ 새로운 콘셉트의 예능이 온다

MBC ‘소원을 말해요’ 스틸컷

MBC ‘소원을 말해요’ 스틸컷

SNS로 전 국민을 동원해 단 한 명의 절실한 소원을 이뤄 줄 ‘통 큰’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오는 9월,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요’가 방송될 예정이다.

‘소원을 말해요’는 주인공의 절실한 소원을 SNS로 전파, 사람들의 힘을 모아 소원성취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김희철 그리고 미모의 여자MC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인들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일반 시민들까지, 모두가 ‘SNS의 기적’에 동참하여 소원을 이루어주는 착한 예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움직일 ‘소원을 말해요’의 첫 주인공은 SNS에 사연이 게시되자마자 단 하루 만에 3,800건 이상이 리트윗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7세 최서연 양이다. 서연이는 태어난 지 6개월 됐을 때부터 몸 안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로 28번의 수술을 해야만 했던 희귀병 소녀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연이의 간절한 소원을 들은 제작진들은 난색을 표했다. 바로 ‘겨울왕국의 여왕이 되어 사람들에게 눈을 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서연이의 소원은 국민들의 참여여부에 따라 그 성공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서연이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줄 디데이를 27일로 잡고,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기적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그 결과는 9월 중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