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유라 팔방미인의 정석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8월 22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걸스데이 유라다.

# 유라, 못하는게 뭐에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 유라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라는 ‘아이돌 3대 화백’이라 불려온 만큼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유라는 영화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와 MC 유재석을 그린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다. 유라는 마치 전문가가 그린 것처럼 실사와 똑같은 그림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라는 “이거 하면서 지금처럼 그릴 수 있으니까 대학교는 다른 데로 갔다. 지금 하는 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으니까 후회는 안 됐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유라는 데뷔 전 인터넷에서 댄스 영상으로 화제가 돼 약 40개 이상의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TEN COMMENTS, 유라의 재발견! 섹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면모를 넘어 그림 실력과 귀여운 애교까지. 못하는게 없군요.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