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루이비통, YG에 투자” 대서특필..전략적 파트너십 주목

루이비통 빌보드

미국 빌보드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루이비통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서특필하고 이를 집중분석했다.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루이비통이 K팝 문화 양성소인 YG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루이비통이 K팝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럭셔리 브랜드인 LVMH가 YG엔터테인먼트에 8,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 공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는 “YG는 K팝 히트제조기인 싸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이하이 그리고 악동뮤지션을 포함 더 나아가 한국의 영화 배우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요일 기준 6억 9천만 달러의 시장가치를 자랑했다”고 전하며 YG의 기업가치를 언급했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두 회사가 현재 논의중이다. REUTERS 보도에 의하면 이번 투자가 YG 패션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YG는 9월 패션기업인 삼성제일모직과 협력, 의류라인인 ‘노나곤’을 론칭할 것이라고 공표했으며 YG는 한국 기업 코스온, 중국 메이크업 회사인 환야그룹과의 합작 투자로 새로운 회사를 차려 화장품 비즈니스에 뛰어들 것이라고도 발표했다”고 말해 YG가 K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지니스 분야로 도약중임도 알렸다.

실제로 YG는 삼성 제일모직과 손잡고 힙합으로 대변되는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전세계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는 의류브랜드 ‘노나곤’ 출범을 앞두고 있다.

빌보드는 마지막으로 “YG와 LVMH는 YG 소속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지드래곤의 2009년 솔로 데뷔 앨범 당시 프로젝트 의류 스폰서로 계약하며 함께 일한 적이 있다고”고 소개하기도 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