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군도’ 제치고 ‘빅4’ 2위 등극…500만 돌파 눈앞

해적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5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20일 전국 15만 1,55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82만 2,89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해적’은 ‘군도: 민란의 시대’를 꺾고 올 여름 빅4 흥행순위 2위에 등극했다.

앞서 ‘해적’은 개봉 13일(8월 6일 개봉)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영화는 ‘명량’과 날로 그 격차를 줄여나가며 꾸준한 입소문의 흥행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대작전쟁 중 ‘명량’에 이어 흥행 2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한편 ‘명량’은 같은 날 17만 2071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528만 9,675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해무’다. 5만 1582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13만 6,182명을 기록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