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리미트드가 뭐길래! ‘더 테러 라이브’ ‘표적’ 이어 ‘브릭 맨션’도

브릭맨션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이하 ‘브릭 맨션’)의 타임 리미티드(Time-Limited) 설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한된 시간, 그 안에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일명, ‘타임 리미티드’. 지난 해 흥행했던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를 비롯해, 올 상반기 흥행작인 리암 니슨의 ‘논스톱’과 류승룡 주연의 ‘표적’은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시간 내에 사건이 전개되는 타임 리미티드라는 설정을 담아내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신선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브릭 맨션’ 역시 도시 안에 장벽을 세워 만들어진 무법자들의 도시, 브릭 맨션이라는 제한된 공간 설정에 오직 48분 안에 사상 최악의 핵폭탄을 해체해야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를 더한 오락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영화는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핵폭탄을 맨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액션영화다. 특수요원인 데미안(故 폴 워커)과 범죄자 리노(데이빗 벨)가 함께 동행하여 브릭 맨션에 잠입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쫓고 쫓기는 생생한 재미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트레민(RZA) 일당에게 인질로 붙잡힌 리노의 여자친구 롤라(카탈리나 데니스)까지 구해야 하는 상황은 관객들을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여기에 무법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브릭 맨션 안에서 위험천만한 장애물들을 자유롭게 극복해 나가는 액션 콤비의 모습은 파쿠르 액션의 역동적인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처럼 ‘브릭 맨션’은 화려한 파쿠르 액션의 향연과 함께 손에 땀을 쥐는 스토리 전개로 남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봉은 8월 27일.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브릭 맨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