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병, 형돈이와 대준이의 ‘주간 아이돌’ 통해 데뷔…정형돈 눈물까지

제공. MBC에브리원

빅병

형돈이와 대준이의 첫 프로젝트 그룹 빅병이 데뷔를 알렸다.

빅병은 MBC에브리원 ‘히트제조기’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 빅스 엔, 혁으로 구성됐다. 빅병은 프로듀서인 형돈이와 대준이가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지게 됐다.

최근 진행된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빅병은 긴장한 모습으로 본인들의 팀명을 소개함과 동시에 원래의 이름 대신 사용하는 예명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갓세븐, 비투비, 빅스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빅병은 데뷔곡 ‘스트레스 컴온’ 데뷔 무대를 펼쳤다. 빅병 멤버들은 음악 방송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임해 이를 지켜보던 프로듀서 형돈이와 대준이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빅병 멤버들은 팀워크를 알아볼 수 있는 각종 게임과 신개념 데뷔 무대를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 있는 모습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MC 형돈과 데프콘에게 빅병의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서 통과해야 할 특별 미션을 제시했다. 이에 두 사람은 “이것을 왜 우리가 하냐”고 반발했다. 하지만 빅병 멤버들이 “프로듀서가 그러면 안 된다”며 섭섭한 모습을 보여 결국 특별한 빅병 데뷔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어 정형돈은 자리에 주저 앉으며 “이제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빅병의 데뷔 무대는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