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카라! 컴백 기념 새로워진 포인트는?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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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돌아왔다. 카라는 지난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DAY&NIGHT)’을 공개했다. 카라는 컴백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카라를 떠난 후 새로워진 카라의 모습에 시선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카라는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 얼굴 허영지를 영입했다. 카라는 기존 멤버와 허영지가 함께해 4인조로 거듭났다. 카라는 새로워진 멤버 구성과 함께 더 경쾌하고 발랄하면서도 당당한 댄스 음악으로 컴백을 알렸다.

허영지

허영지

# 새 멤버, ‘카라꾼’ 허영지의 합류
카라의 컴백에 있어 허영지를 빼놓을 수 없다. 허영지는 1994년 생으로 올해 스물 한 살이다. 허영지는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왔다. 허영지는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베이비 카라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얻었다. 허영지는 한승연을 닮은 듯 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비주얼로 ‘카라 프로젝트’ 각종 투표 1위를 선점했다. 허영지는 외모 뿐 아니라 댄스 실력, 가창력까지 겸비한 실력파다.

허영지는 지난 18일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언니들과 첫 데뷔 무대를 가지게 됐다”며 “떨리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귀여운 각오를 남겼다. 일각에서는 이미 정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멤버의 색이 강한 카라와 새로운 얼굴 허영지가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우려의 시선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뚜껑이 열린 뒤 허영지의 진가가 발휘됐다.

허영지는 첫 무대에서 실수 없이 카라 멤버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허영지의 고음 처리나 무대 위 포지셔닝은 다른 멤버들과 차이 없이 조화로웠다. 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매사 긍정적인 모습과 막내의 귀여움을 겸비하며 카라의 새로운 입구로 주목받고 있다.

카라_MV트레일러 전격 공개(0815)

# 새 짝꿍, 이단옆차기X카라의 조합
카라는 새 앨범에서 새로운 짝꿍과 만났다. 카라는 그동안 작곡가팀 스윗튠과 호흡을 맞추며 ‘프리티 걸(Pretty Girl)’, ‘미스터’, ‘루팡’, ‘점핑’ 등을 히트시켰다. 스윗튠 없는 카라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새로워진 카라는 스윗튠이 아닌 이단옆차기와 함께 손을 잡았다.

이단옆차기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는 히트 작곡가팀이다. 이단옆차기와 새로워진 카라가 함께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이단옆차기가 만든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는 기존 카라표 댄스 음악에 새로움을 더했다. 이단옆차기보다는 카라 고유의 색이 강했다. 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크와 일명 ‘내적 댄스’를 자아내는 비트가 세련되게 어우러져 카라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카라

# 새로워진 퍼포먼스, 왁킹댄스란?
카라의 컴백과 동시에 왁킹댄스도 화제를 모았다. 왁킹(Waacking)은 아프로 아메리칸 종류의 스트리트 댄스다. 이 춤은 디스코 음악이 유행하던 1970년대 미국 LA에서 유행했으며 박자에 맞춰 팔을 움직이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카라는 ‘맘마미아’에서 왁킹댄스에 도전했다. 구하라는 쇼케이스에서 “왁킹댄스는 처음 접하는 것이라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무나 하는 춤이 아니었다. 어깨가 뭉쳐서 마사지도 받았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구하라는 더 열심히 해서 멋진 왁킹댄스를 보여줄 것이라 덧붙였다.

카라표 ‘맘마미아’ 왁킹댄스는 화려한 손동작이 특징으로 현란한 동작들과 복잡한 안무 동선이 눈에 띈다. 카라 멤버들이 노력을 거듭해 만든 왁킹댄스인 만큼 노래의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