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동침 여부로 티격태격 ‘차원 다른 썸’

KBS2 '연애의 발견' 방송 화면

KBS2 ‘연애의 발견’ 방송 화면

‘연애의 발견’의 강태하(에릭)와 한여름(정유미)이 지난 밤 ‘잤는지, 안잤는지’ 여부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방면이 방송됐다.

19일 방영된 KBS2 ‘연애의 발견’에서 태하는 지난 밤 동침한 옛 연인 여름이 “빨리 말해, 우리 잤어 안잤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당황하지 않고 응수했다.

여름은 자신이 남자친구를 두고 옛 연인과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 태하를 찾아가 “떳떳하게 말하고 싶어 어떻게 된거야? 우리 잤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태하는 능구렁이같은 태도로 “잤다고 인정하면 곤란하지 않아? 남자친구도 있으면서”라며 여름을 들었다 놨다.

이에 당황한 여름은 “거짓말! 어제 아무 일도 없었거든? 넌 날 돌려보냈어야 했어”라고 정색했지만 태하는 “보내기 싫었어, 하루 쯤은 같이 있고 싶었어. 가끔 니 생각 했으니까”라며 나쁜 남자의 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태하는 “아침 먹고 갈래? 너 생일이잖아”라고 말했으나 여름은 “생일이니까 좋은 사람들이랑 있어야지. 갈게. 두 번다시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라 답했고 이에 태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실 태하가 여름과 동침하지 않았으며 단지 잠이 든 여름을 챙겨줬음이 밝혀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