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마이 시크릿 호텔’ 관전 포인트 셋

tvN '마이 시크릿 호텔'

tvN ‘마이 시크릿 호텔’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18일 밤 11시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살인사건을 그린 이 작품은 미스터리 로맨스를 표방한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마이 시크릿 호텔’만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았다.

유인나-진이한-남궁민 삼각 로맨스
‘마시크’ 속 유인나-진이한-남궁민의 삼각 로맨스는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웨딩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유인나(남상효)는 사실 7년 전 라스베가스에서 뜨겁게 사랑한 진이한(구해영)과 결혼했지만,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한 사이. 모두 다 잊은 듯 살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인나와 남궁민(조성겸)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일과 로맨스가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호텔을 배경으로 살인사건 뿐 아니라 여러 일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나가면서 남다른 호텔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유인나-진이한-남궁민의 삼각 로맨스가 극의 큰 흐름을 만들어가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진범은 누구?
‘마시크’는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를 표방한다. 진이한과 하연주(정수아)의 결혼식 날, 천장에서 시체가 떨어지게 되는 것.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주연 배우들이 모두 얽히고 설키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지난 ‘마시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홍종찬 감독은 “첫 회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마시크’만의 차별점이며, 극 중 인물 중 살인범이 누구인지 추리를 해 보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tvN '마이 시크릿 호텔'

tvN ‘마이 시크릿 호텔’

화려한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련된 영상미
‘마이 시크릿 호텔’은 호텔을 배경으로 로맨스와 살인사건 등의 주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만큼 배경이 되는 호텔을 보다 리얼하고 세련되게 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여러 장면에서 돋보인다고. 실제로 전경, 웨딩홀 등은 호텔, 대학교 등10여군데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트장에 호텔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400평, 2층 규모로 지어진 세트장에는 호텔 내 사무실과 로비, 객실 등 다양한 방들이 자리잡고 있다. 극 중 호텔 로비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도 실제로 작동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리얼함을 더한다. ‘마시크’ 세트장은 ‘마녀의 연애’, ‘밀회’, ‘로맨스가 필요해’, ‘황진이’ 등 50여편이 넘는 작품을 맡은 국내 드라마 미술계의 마에스트로 이철호 감독이 총괄해 완벽도를 더했다. 촬영은 ‘별에서 온 그대’, ‘신사의 품격’ 등에서 활용한 캐논 C300 시네마 카메라를 활용, 각 캐릭터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선명한 화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