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시리즈의 세 번째 신화 ‘헝거게임:모킹제이’, 11월 20일 국내 개봉

헝거게임 모킹제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3번째 이야기, ‘헝거게임:모킹제이’가 11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헝거게임:모킹제이’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캣칭 파이어'(2013)에 이은 세 번째 혁명의 신화로, 헝거게임 우승자 소녀에서 혁명의 여신으로 성장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의 역동적인 모습이 시선을 잡는다. ‘모킹제이’는 캣니스가 헝거게임 출전 당시 착용했던 브로치로, 절대 권력 캐피톨에 맞서는 혁명의 상징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곱게 뻗은 날개, 뾰족한 부리, 위풍당당함이 느껴진다. ‘모킹제이’가 불 속에서 타오르는 비주얼은 억압된 세상을 구원할 혁명의 부활을 예고한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캐피톨의 절대 권력자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 한층 더 성장한 캣니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캣니스 말고는 누고도 해낼 수 없다’는 대사를 시작으로, 가난과 절대 권력 캐피톨의 억압에 지쳐있는 사람들 사이로 걸어 들어오는 그녀의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뒤이어 캣니스를 제거하기 위해 등장하는 스노우 대통령은 긴장감과 함께 더욱 악랄해진 폭압의 권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독재권력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혁명의 상징으로 성장한 캣니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 모든 구역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싸우기 위해 다짐하는 비장한 카리스마는 전 세계를 구원할 거대한 전쟁이 시작됐음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더욱 강해진 캣니스의 성장을 기대케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