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비아이 차메이 아쉬운 탈락, “후회없고 기억에 남을 것”

비아이

비아이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비아이(B.I)와 차메인이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14일 밤 11시에 방송된 ‘쇼미더머니3’ 7화에서 지난주 방송에 이어 1차 공연 무대와 결과가 공개됐다. 래퍼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는 ‘아이엠(I am)’이란 주제로 도끼-더 콰이엇 팀 대 스윙스-산이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 이날 방송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들로 가득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팀 대결에서 패배한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래퍼 비아이와 도끼-더 콰이엇 팀의 차메인이 동시에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쇼미더머니3’ 7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시청률 1.5%,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층인 남녀 15~34세에서는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8%로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여자 1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이 3.7%, 최고 시청률이 4%까지 큰 폭으로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Mnet+KM 채널 합산)

먼저 양동근 팀에 패한 타블로-마스타 우 팀에서는 올티 보다 적은 공연지원금을 획득한 비아이가 탈락했다. 비아이의 탈락에 타블로는 “이미 최고의 마지막 인사는 비아이가 무대에서 보여준 것 같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계속 열심히 잘 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스타 우는 “오늘 무대 중에 가장 멋졌다”며 비아이를 위로했다. 무대를 떠나며 비아이는 “여태까지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남은 동료 여러분들이 좋은 무대를 보여주면 좋겠다. 비록 오늘 경연에서는 지긴 했지만 처음으로 혼자 무언가를 준비해서 서 본 무대라 후회는 없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메인

차메인

이어 스윙스-산이 팀에 패한 도끼-더 콰이엇 팀에서는 차메인의 탈락했다. 차메인은 “귀로만 듣던 잘하시는 래퍼들의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깐 아쉽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겠다”며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프로듀싱을 맡은 더 콰이엇은 “차메인이라는 미래가 창창한 래퍼를 만나서 정말 기뻤다. ‘쇼미더머니’ 밖에서도 계속 응원하고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1차 공연에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가 1위를 차지했다. 도끼-더 콰이엇 팀의 래퍼 바비와 맞붙은 바스코는 록 성향이 짙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4년차 래퍼의 저력을 과시한 바스코와 와일드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래퍼 씨잼의 활약으로 스윙스-산이 팀은 단번에 강력한 우승후보 팀으로 뛰어올랐다.

1차 공연 결과,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와 씨잼,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기리보이,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올티가 2차 공연에 진출하게 됐다. 21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8화에서는 더욱 막강해진 실력으로 무장한 래퍼들의 2차 공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