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카리스마와 능청 오가는 물오른 연기

140813 ‘야경꾼 일지’ 정일우, 물오른 연기로 시청률 상승 견인 `월화 안방극장 평정`_1

‘야경꾼 일지’에서 정일우 물오른 연기를 선보였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정일우는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연출 이주환, 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제작 래몽래인)에서 그동안 다져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3화에서 정일우는 카리스마와 능청을 오가는 풍류 왕자 이린을 완벽히 소화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숙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12일 방송된 4회에서는 풍류 속에 숨겨둔 남다른 상처와 슬픔을 서서히 드러내며 향후 혼란에 빠진 조선을 구할 유일한 적통왕자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정일우는 장면 마다 폭풍 카리스마는 물론 가슴 아린 상처, 능청스런 코믹까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다른 주변 인물과의 접점에서 자칫 산만할 수 있는 판타지, 액션, 로맨스, 코믹 등이 모두 담긴 복합장르의 중심을 잡아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타이틀롤로서의 소임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야경꾼 일지`는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부터 10.1%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의 호연에 시청자들도 응답한 것일까. 정일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3화에서는 지난 회에 비해 0.2%P 상승한 11.0%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월화 극 중 유일하게 상승곡선을 그리며 부동의 1위를 지켜낸 데 이어 12일 방송된 4화에서도 전날보다 0.3%P 상승한11.3%의 수치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야경꾼 일지’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가장 높은 시청률로 월화 안방극장을 평정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월화 안방극장의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시청률 1등 공신의 주인공 정일우는 ‘황금 무지개’ ’해를 품은 달’부터 ‘야경꾼 일지’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 보였다. ‘흥행 왕자’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정일우가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던 ‘해를 품을 달’에 이어 ‘야경꾼 일지’로 사극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성인배우들이 등장하며 극의 활기를 더한 가운데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신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월화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예고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