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석고대죄 장면 포착! 무슨일이지?

MBC '야경꾼 일지' 스틸

MBC ‘야경꾼 일지’ 스틸

‘야경꾼 일지’의 이린(정일우)가 긴장감 속에서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야경꾼 일지’의 이린이 그늘 하나 없는 대전 앞에서 대나무 자리를 깐 채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귀신 보는 풍류왕자’로 마성의 매력을 뽐내 온 이린은 이전과 사뭇 다른 긴장된 표정으로 기산군(김흥수)에게 사죄를 올리고 있어 극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더불어 무릎을 꿇은 채 사죄하는 이린을 차가운 표정으로 내려다 보는 기산군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시선을 빼앗는다. ‘뒤 바뀐 운명’으로 인해 서로를 경계하며 살아가는 이린과 기산군 사이의 좁힐 수 없는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한편 11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3회에서는 귀기에 홀려 중전을 살해한 해종(최원영)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자, 기산군을 왕위에 올리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박수종(이재용),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청수대비(서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린은 기산군이 마음만 먹으면 자신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으며, 기산군은 적통왕자인 이린이 언제라도 자신을 왕위에서 내려오게 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지니게 돼 서로를 경계하게 되었다.

첫 방송부터 3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리며 위엄을 드러낸 MBC ‘야경꾼 일지’ 4회는 12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영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