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홍콩 알리기’ 미술 전시에 작가로 참여

구혜선의 전시 작품

구혜선의 전시 작품

배우 구혜선이 동서양 문화교류 중심지 홍콩을 알리는 미술전시‘마이 타임 포 에이치케이(My Time for HK)’에 작가로 참여한다.

오는 20일(수)부터 28일(목)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문화도시로서의 홍콩을 한국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술전시를 개최한다.

홍콩경제무역부와 홍콩관광청 초청으로 지난 3월 말 홍콩을 5박 6일간 여행한 후 받은 인상을 뛰어난 감각과 독창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개성 있는 한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옷을 접어 사물을 형상화해 표현하는 윤종석, 왜곡된 형상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이환권, 숯이나 돌을 매단 설치작업과 회화의 원근법을 부조로 표현하는 박선기, 한국 팝아트계의 아이돌 찰스장이 함께한 가운데, 구혜선도 함께 작품 전시에 나선다.

구혜선은 화려한 홍콩에서 느낀 여배우의 존재감을 오브제와 드로잉 작품에 담았다.

구혜선은 “홍콩의 화려한 이면에 느껴지는 고독하고 쓸쓸함을 담았다. 인간이 느끼는 이면의 쓸쓸함과 닮아 보였다”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 작품을 좋게 봐주시고 전시를 제안해 주셔서 뜻밖이고 감사했다. 다른 작가님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